요즘 재테크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정말 열심히 일하고, 돈을 모았지만 의욕만 앞선 탓에 부동산 사기를 당했고 내 집 마련에 대한 결핍이 생겼습니다. 지금 현재로서는 제가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어 답답합니다.(사기 진행중~^^) 그래도 하루라도 빨리 털고 일어나야 또 다른 미래가 있기 때문에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시드머니를 모을 동안은 주로 주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저 덜 쓰는 게 최고의 재테크인 줄 알고 살았는데, 돈 버는 방법은 참 다양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직 소액만 벌었지만요.
그리고 재테크 공부를 하면서 깨달은 것도 많습니다. N년 째 나는 어떤 사람일까,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좋아할까, 나의 강점은 어떤 직업에서 빛을 볼까 이런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했었는데 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저 취업이 잘 되는 직종을 선택해서 매일 성취감 없이 일하고, 스트레스 받은 날에는 힘들게 번 돈을 팍팍! 쓰느라 바빴습니다. 그치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