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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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나

이 지구 어딘가에 있는 사람

세상을 자유롭게 살아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스스로에 갇힌 마음을 이제는 자유롭게 풀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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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박쥬쥬

'서른' 새로 시작해도 될 나이인가?

안녕하세요 '서른'이라는 주제로 글을 써봅니다. 벌써 서른,,,, 아직 서른,,  나이가 들면 들수록 일상이 지루하지 않은가요? 안정감을 찾아가면 좋겠지만 늘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기도 하답니다. 아직 못해본것도 너무 많고, 여행도 마음껏 다니고 싶어요 세계일주도 해보고 싶구요!!! 다들 그렇지 않나요? 코로나가 끝나면 가까운 여행이라도 다녀볼려고 합니다 그리고 공부도 해볼려구요!! 도전~~!!!  마음가짐이 중요한것 같아요  모두들 남은 인생을 위해서 화이팅 해보자구요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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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비
현비

어젯밤 일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어젯밤의 일이 계속 잊혀지지 않습니다.친구에게 해야 할 말을 솔직히 전했거든요. 네, 그 친구가 기분 나쁠 거라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해야 할 말이라 생각해 하게 되었습니다. 전 누군가에게 싫은 소리 하는 것도 싫어하고누군가를 위해 충고나 조언의 말 하기도 싫어합니다.상대에게 일어난 일은 상대의 몫이고 혹여나 내 말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면 관계를 망칠 수 있다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네,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상대가 듣기 좋은 말만 하는 게 저에게도 편했습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제가 그 친구에게 전해야만 하기에 이야기했습니다. 친구는 언짢아했습니다.그리고 돌아온 대답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어느 정도 마음먹고 예상을 했기에 담담했습니다.이제 이에 따른 결과와 우리의 관계도 그 친구에게 달린 거겠지요. 지금 이 글을 쓰는 시간은 새벽 5시어젯밤의 일이 계속 잊혀지지 않습니다. 누군가에게 아픈 소리로 진심을 전하기란 참 어렵습니다.그래도 상대를 위한 용기는 조금 생긴 것 같습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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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비
현비

캔들 만들기, 작은 성취감 느끼기

[작은 성취감을 만들어보자] 요즘은 ‘성취감’을 느낄 만한 일이 없었어요.그러다 보니 삶 자체의 동기가 부족해지고 살아있는상쾌한 행복을 얻기 어려웠어요. 혹시 인형 뽑기 해본 적 있으세요?인형 뽑기가 갑자기 유행을 하기 시작한 이유 중 하나가바로 이 성취감인데요. 무엇인가를 이루어내기 어려운 사회 속에서 인형 뽑기는 우리에게 즉각적인 성취의 기쁨을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저도 작은 성취감을 위해 ‘캔들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만드는 과정이 단순하면서도 어려웠지만 완성하고 나니 정말 뿌듯했어요.책상 위에 예쁘게 데코 해놓았는데, 볼 때마다 행복해지네요!  여러분도 작은 성취감을 위해 무언가 시작해 보면 어떠세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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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오늘의 부수입은 코카콜라 배당금

나는 코카콜라 8주를 가지고 있고,어제 날짜로 키움 해외 증권에서 배당금을 지급했다는 문자를 받았다. 야호~! 세후 0,75달러로 910원 정도이다.1년 동안 네 번을 받을 수 있으니 연 3,642원으로 굉장히 귀여운 금액. ​주식을 확인해 봤을 때 수익률은 3.78%인 상황이다. ​​코카콜라 배당률은 2,8%이고 배당월은 4,7,10,12월이다.​혹시나 배당을 받고 싶어서 급하게 배당일 전날에 사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배당금 정산에 포함되지 않는다. 배당금을 받으려면 기준일까지 소유를 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 이번에 받았던 4월 배당을 예를 들어보면 (https://investors.coca-colacompany.com/stock-information/dividends)배당 기준일 : 3/15일배당락일 : 3/14일 (배당 기준일 전날)배당락일은 배당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날이기 때문에 3/13까지 매수 완료를 해야 배당금을 지급받을 자격이 갖춰지게 된다.여기서 매수 ...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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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나
마지막으로 책 한권 다 읽은게 언제신가요?
황사장
황사장

답글: 마지막으로 책 한권 다 읽은게 언제신가요?

제가 최근에 다 읽은 책은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 이치조 미사키 입니다. 진짜진짜 감동적이고 슬퍼서 재밌게 읽었네요. 추천할게요!!
생활/사건사고
리위티 leewitty
리위티 leewitty

오늘의 안주 220405

다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 하고 오붓한 저녁 식사들 하셨나요? 오늘은 4월 5일. 식목일이었네요 어릴때만 해도 강제든 뭐든 식목일에는 지구 환경에 대해 '지구야 아프지마'를 외치며 진심으로 지구를 걱정한듯 작은 나무도 심고 그랬는데 말이죠 어찌 보면 미세먼지니, 온난화니 하며 지구는 환경이 더 안좋아진 거 같은 요즘인데 이핑계 저핑계로 나무 한그루 심지 못하는 못난 어른이로 지내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을 키우는 제 주변 지인들은 아이들하고 텃밭 농장도 다니며 꽃도 심고 하면서 화목하게 지내는걸 보면 아..  나도 빨리 결혼하고 아이들과 알콩달콩 소소하게 가족끼리 행복하게 살고 싶다... . . . 라는 생각을 잠시 해보며 정신 차려 보니 제 앞엔 양꼬치가 구수수 익어가고 있네요 양꼬치엔 칭따오가 환상 궁합이라지만 오늘은 특별히 가게 사장님이 추천하신 하얼빈 맥주로 제 인생 말아먹듯 소맥을 말아봅니다 :) 그래도 아직 저와 비슷하게 철딱서니 없...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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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니
노니

미쳐버린 집값 😨😱

요즘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집값이 진짜 미쳤네요  지어지는 저 수많은 아파트들 중에 왜 저의 집은 하나 없는걸까요  너무 막막한거 있죠 ㅠㅠ  다들 어떻게 집을 매매하시고 월급을 어찌 관리하시는지 너무 궁금해요ㅠㅠ 정말 로또가 답인걸까요 ㅜ0ㅜ !!!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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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은비

혼자 살아보니..

저는 20년 넘게 부모님과 한집에서 같이 살았습니다. 그러다 자취를 시작한지 3년정도 되가는데요.. 부모님과 살때는 생활비가 이렇게 많이들어가는지. 화장실은 왜자꾸 물때가 끼는지. 청소기는 몇번을 돌려도 머리카락이 계속 나오는지..몰랐습니다ㅎㅎ 조그만거 하나 닦는데 물티슈를 3~4장씩 쓰던 저에게 엄마가 뭐라고 하신적이 있는데 잔소리라고 느껴졌던 것들도 직접 겪어보니 알겠더라구요..ㅎㅎ 살림은 해도 티가 안난다는말이 뭔지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ㅎㅎ 모든 자취인들 혹은 집안일은 담당하시는분들 모두 힘내자구요!!!ㅎㅎ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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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비
현비

#7. 모성애? 그게뭐야, 입덧때매 죽겠어! -마지막

[어렵지만 괜찮아질 거야]지금은 괜찮냐고?아니 그때의 감정, 아직도 남아있어 ㅋㅋ임신기간 동안은 서운한 거 오래간다더니 정말 그렇더라.아직도 시댁 부모님을 보면 그때 생각이 나고 힘들어. 근데, 이건 내가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라는 걸 잘 알기에계속 수시로 내가 나를 위로하고 시댁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애쓰고 있어.(남편과도 많은 대화를 나눴고) [대화와 나를 지키는 힘]서운한 게 생긴다고 그때그때 풀 수 있는 건 절대 아니야.“네가 이해해.”라는 말을 더 많이 들을 수도 있어. 상대가 아프다고 해도 내가 그 아픔을 100% 이해할 수 없는 거처럼임신을 하고 이 과정이 나를 아프게 해도 상대는 다 이해를 못해.그렇기 때문에 내가 나를 지켜줘야 하는 거 같아. 맨 첫 글에서도 언급했듯이난 나를 지키기 위해 남편에게 내 상황과 내가 느끼는 감정을 세세하게 다 이야기했어.임신은 나 혼자서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혼자 짊어지면 절대 안 되니까. 물론, 이 과정을 힘들어하는 남...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