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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꿈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아내이며, 엄마이고, 딸입니다. 그리고 그냥 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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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우
이선우

중국의 미투 운동: 쌀토끼도 사라진 지금

  2017년 전세계적인 미투 운동은 중국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불과 몇 달 전인 2021년 11월, 중국의 유명 테니스 선수 펑솨이(彭帅, 1989~)가 국가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장까오리(张高丽, 1946~)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발했다가 행방불명이 된 후, 다시 언론에 나와 자신의 고백을 번복했던 일을 많은 분들은 기억하실 겁니다. 중국의 미투 운동은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떻게 사회를 바꿨을까요? 한때는 동아시아 최고의 여성 인권 국가였던 중국   이런 중국이 한때는 동아시아에서 가장 여성 인권이 높았던 나라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공산당이 대륙을 장악한 후, 공직에 참여한 여성의 비율도 매우 높았고, 그 이전, 청나라 말기부터 여성의 정치 참여 비율도 매우 높은 나라였습니다.   지역차는 매우 컸지만 동아시아에서 실험적인 연애와 결혼도 많이 이루어졌던 곳도 중국의 대도시들이었습니다. 당시 최강국 중 하나였던 제국 일본이 양처현모(良妻賢母, 료...
국제정치/국제사회 · 사상/철학/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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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지나가는 사람 구경하는 취미가 생겼어요.
옹
옹야

답글: 지나가는 사람 구경하는 취미가 생겼어요.

오!! 1층에 그런 장점도 있군요!!  요즘 아이가 커가면서 뛰어다닐때마다 층간소음때문에 너무 신경이 쓰여서 1층으로 이사를  가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밖에 사람구경도 하고 계절감?! 같은것도 알수 있다고 하니 좋은걸요? ㅋㅋㅋ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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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욱
장영욱 인증된 계정

진단키트가 그대를 속일지라도 - 신속항원검사의 한계와 활용법

0. False alarm이번 글은 개인적인 이야기로 시작하겠습니다. 며칠 전 저희 첫째 아이의 반 친구가 자가진단에서 양성이 나왔습니다. 어린이집 방침에 따라 증상이 전혀 없는 저희 아이도 자가키트로 검사를 해야 했습니다.    검체를 섞은 시약을 키트에 넣은 지 5분이 채 안 되어 희미한 두 줄이 떴습니다. 혹시 몰라 한번 더 해본 검사에서도 아주 희미하나마 두 줄이 떠서 '코로나 맞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검사는 아이가 했는데 왠지 제 목이 간질간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대부분 쉽게 넘어간다지만 막상 결과를 받고 보니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미룰 수 없는 회사 업무와 확진을 알려야 할 사람들이 머릿속에 떠오릅니다. 이제 6개월 된 둘째 아이 포함 가족 중에 누가 옮았는지, 혹은 옮겼는지, 일부만 걸렸으면 격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수많은 질문이 떠오릅니다. 당황도 잠시,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어린이집과 회사에 알린 후 아내와 첫째 아이부터 신속항원검...
국제정치/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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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남들과 비교는 가장 어리석음 입니다
h
hippy

답글: 남들과 비교는 가장 어리석음 입니다

자기 비하하면서 비교하기보다, 나의 삶과 타인의 삶을 비교함으로써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시는것도 좋지않을까요? 그렇다면 비교가 그리 나쁘지만은 않을거같아요.
경제/소비자
신짠순
신짠순

새로오신 얼룩커분들 주목 !

요즘 얼룩소 글들을 보면 오늘 가입했다, 처음 글을 써본다 등의 글들이 많은 것 같네요~ 얼룩소에 오신 모든 분들,  정말정말 환영해요~~ 새로오신 분들을 위해 몇가지 적어볼게요 ㅎㅎ 그냥 자신이 원하는 말 적기보통 어떤 주제로 적어야할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얼룩소에 있는 글들을 보면 정말정말 다양해요!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으시는 분, 정보를 공유하시는 분, 일상생활 중 공유하고 싶다하는 모든 것들 ! 등 정말 자유자재로 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ㅎㅎ그러니 부담갖지 마세요!! 아! 참고로 굳이 한 가지 주제를 정해서 그것만 글을 쓰지 않아도 되니까 걱정하지 마세용 ~ 글을 쓰는데 댓글과 좋아요가 안 달려요ㅠㅠ저도 처음엔 그랬답니다 ㅠㅠ 이럴 땐 자신이 먼저 상대방에게 다가가보세요!! 얼룩소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고 수 많은 글들이 올라와요ㅠㅠ 그러면 처음인 나는 글이 묻히기도 하지만 사람들이 나의 존재를 알지 못할 수도 있어요!! 그러...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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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골드
로즈골드

솔직히 나 빼곤 다 행복해 보인다 ㅠ

얼룩소 글 올린지 6일차다.... 나는 정말 너무 힘들다....... 무엇 때문에 힘드냐고 묻는다면?? 글쎄.... 지금까지 나는 많은 분들에게 지지하는 댓글도 달아주고 많은 활동도 했다. 그러나 정작 나의 문제는 내 스스로 해결이 힘들다..... 내가 얼룩소를 한다고 남편과 엄마에게 말하니 대번 "실명으로 안하지??" 라고 묻는다............. 내가 실명으로 하면 뭐가 문제가  되는 걸까?? 여기 많은 분들이 우울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그러나 내가 피부로 느끼기에는 아직도 우리나라는 정신적으로 아픈  사람들에대한 이해나 편견이 많다. 내가 뭐 유명 연예인도 아니고 내 개인 신상이 알려진들 뭐가 달라지겠냐만은..... 특히 남편은 두드러기 반응이다...... 나는 여기서 내 이야기를 솔직하게 하고 싶다. 그러나 두려운 것도 사실이다. 남편 말에 의하면 이름만 알면 sns에 올린 글은 다 알려진단다........... 그래서 말을 하기가 조심스럽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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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하리

돈이 도대체 뭘까요

돈이 없으면 당연히 살수 없는 세상이죠 그래서 일을 시작했고 힘든일을 겪었고 건강은 안좋아졌고 그로인해 다시 일을 못하면서 난 다시 한걸은 뒤로가게 되었네요 나이는 자꾸만 먹어가는데 난 발전이 없는것 같고 그러다가 주변에 사람들을 보며 힘들 얻기도하고 스스로 돈의 노예가 되지 말자 하면서 또 돈이 부족하면 작아지고 그러고 있어요 사실 처음 얼룩소 시작한것도 돈때문에 하게 되긴했지만 지금은 이렇게 속마음도 나타내게 되고 있어요 무엇인가 하나씩 하나씩 조금이라도 공부하며 나아가볼 마음을 다잡기 위해 적어봅니다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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