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감정 표현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한다. 살면서 감정을 표현하는 일이 누군가에겐 쉽지만 누군가에겐 하고 싶어도 하기 어려운 일인거 같다. 여기서 핵심은 감정을 진실로 표현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진실한 감정을 알지 못한채  화나 눈물로 감정을 표현한다.  진실한 감정 표현을 하는 것은 왜 어려운걸까? 감정 표현은 어릴적 환경이나 큰 사건으로 인해 굳어진 성격으로 나타나는 거 같다.  어디서 들은 말이 있는데  '사랑해' 라는 말  대신 비난이나 질책을 받으면서 커온 사람은 '나는 저런 사람이 되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하지만 어느새 똑같이 다른 사람들에게 비난이나 질책하는 자신을 발견한다고 한다.  즉, 내가 들어왔던 말을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들에게 사용하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사랑해' 라는 말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이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이렇듯 말도 대물림이 되고 악순환이 되는거 같다. 당시 그 상황으로 되돌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