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목표

드라마
드라마 · 글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2023/11/02
최근에 누군가 나에게 이렇게 물었다.
'미래에 이루고 싶은 삶의 목표가 있니?'
나는 대답했다.
'아직은 모르겠어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정확히 모르겠어서..'

'그럼 그 방향부터 정해. 방향을 정하면 해야 될 일이 보일 거야.'

이 말을 듣고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을 던졌다. '내가 가고 싶은 방향이 뭘까.' , '난 뭘 하고 싶은 걸까.'
아직 명확하게 답이 나오진 않았지만 예전만큼 불안하진 않았다.
방향을 정하면 갈팡질팡하던 나의 예전 모습과는 다르게 헤매지 않고 목표에 다다를 수 있을거 같은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그토록 찾던 삶의 목표도 점점 존재감이 생기겠지.
아직도 삶의 목표는 거창해야 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한 건지 목표를 설정하는 것부터 쉽진 않지만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과 답을 해가면서 나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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