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심에 대하여 글을 써보려고 한다. 
인내심.
작은 인내심부터 큰 인내심이 있다.
크기의 정도가 있는데 간지러운 곳을 긁지 않기 위해 참는 작은 인내심부터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을 보고 화를 참는 큰 인내심이 있다. 이렇게 나누는 게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내 기준대로 나눠보았다.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인내심에도 각각 차이가 있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누구는 불같이 화를 내는 반면 화를 내지 않으려고 참는 사람들도 있다.(어쩌면 처음부터 화가 나지 않는 걸지도 모른다. 
평소에 보면 ' 왜 저렇게까지 화를 낼까' 싶은 사람들도 많다. 쓰다보니 느낀건데 이건 인내심이 없는게 아니라 분노를 조절하는 기능과 관련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좀 뜬금없지만 이건 내 손에 난 습진 때문에 간지러움을 참지 못하고 긁다가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