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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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y

지구별 여행자 windy

시를 참 좋아합니다. 그리고 제대로 살고자 노력중 입니다. 쓰면서 깨닫는 사람입니다. 최종 목표는 함께 성장하며 나와 모두에게 이로운 이가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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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mollen)
풍차(mollen)

그리움

치열한 삶을 살다 오늘 아침 어느새 훌쩍 커버린 딸아이를 보았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구나 생각하던 중 전에 살았던 곳이 문득 생각납니다. 처음으로 살아 본 바닷가 매일 같이 걷던 그 산책길이 그립습니다. 돌아가고 싶지만 이젠 지나버린 기억의 그 곳 그리고 그 때의 아이 많이 그립습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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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에서 은수저까지
흙수저에서 은수저까지

드디어 저의 무죄를 입증받았습니다🍾

오늘 드디어 억울하게 허위 고소 당했던 사건에 대하여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습니다👏👏👏 앞선 글에서 말씀드린적이 있었는데 제가 헬스장 사장을 고소했던 사건의 결과가 나오면서 해당 허위고소 사건의 진도가 빨라질 수 있었고 다행히 혐의없음 처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건이 3건이라 조사 기간도 오래걸리고 조사 시간도 30시간 가까이 되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정말 힘든 시간이였습니다 무엇보다 헬스장 사장은 허위 고소를 하면서도 그날 증인을 서줬던 헬스장 트레이너분을 불러 '그xx가 나를 때렸고 나는 그xx를 안때렸다고 진술서 적어라, 니는 저xx가 부탁해서 억지로 증인을 해준거라고 적고 이 진술서만 적어주면 해고 안시키겠다'고 말하며 뻔뻔하게 허위 진술서를 작성하라며 강요했고 트레이너분께서는 순간의 재치로 해당 대화 내용을 녹음하면서 '이미 올바르게 진술 마쳤고, 그런 내용이라면 쓸 수 없다, 해고시키고 싶으면 시켜라' 라고 말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고 했습니다. 저는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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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걷는 거 좋아하세요??

전 걷는 걸 즐깁니다~  하지만 겨울엔 망설이게 되더라구요...  걷는 걸 좋아하지만... 역시... 추위는 무서우니까요 ㅎㅎ 걷지 않던 겨울 동안 집 근처에 둘레 길도 한 곳 더 생겨나고... 해가 지는 시간이 점점 늦어지고 날씨가 따뜻한 날이 많아 지면서  걷는 사람도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겨우내 움츠려 있던 몸을 쫙~ 펴고 저 역시  다시 걸어보려 합니다.  하루 종일 업무 보고 다시 걸으러 나가는 게 귀찮기도 하지만..  막상 걷고 나면 뭔가 개운하고 상쾌하잖아요~? (저만 그런가요...? ㅋㅋㅋㅋ) 일단.. 그 귀찮음만 넘기고 나면 많은 것들을 얻게 되는 것 같아요~  어떠세요?  걷는 거... 좋아하세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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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크
몽크

반려견 입양이 두렵습니다.

반려견 입양이 두려워 졌습니다. 분명 지금 시점에서 반려견을 입양하면  우리집 충분히 더 행복하다는걸 너무나 잘 알지만 이젠 두려움이 더 많아져서 망설이고 또 망설이고 있습니다. 오래전 깊은 생각없이 안타까운 처지에 놓인  반려견을 둘 품에 보듬고 정말 행복했었습니다. 어딜가나 데리고 다녔고 반려견 입양후 호텔여행은  포기하고 해외여행도 포기하고 살았습니다. 무조건 동반여행을 하고 다녀서 숙소를 못잡을때면 차박을 하기도 했지만 그런것조차 행복이었지요.. 그렇게 15년 넘게 지내다가 3년 터울로 두녀석이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말았습니다... 그 충격으로 약간의 뇌출혈까지 와서 몇년동안 뇌 mri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만 했었습니다. 사람들은 반려견의 빈자리는 반려견으로 채워야 한다고 하기도 하지만 또 다시 다가올 이별이 두려워 입양을 결정을 못하고 그져 길가다 산책하는  댕댕이들을 보면 눈에 하트가 뿜뿜해집니다... 그렇게 아가들 산책시키는 분들도 부럽고......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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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벼리벼링

곧 엄마가 됩니다.

출산 예정일까지 이틀 남은 밤이네요. 가끔 오는 가진통이 긴장감을 가지게 해주는 요즘입니다. 출산의 고통이 두렵거나 하지는 않지만,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걱정이 돼요. 사범대를 나왔지만 내 아이를 키우는 건 또 다른 문제겠죠..? 똑똑하거나 공부를 잘하지는 않아도 마음의 소리를 따라 올바르게 사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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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황정숙

오만

나이가 들고 들어도 스스로를 잘 모르는 게 사람이다. 나는 강하고 뭐든 이겨낼 수 있다 고로  어떤 상황이 와도 겁날게 없다. 게다가 내 자식들 일이라면 곱하기 백배!! 뭐 대충 이런식으로 자인하며 살아왔는데....  아니 최면을 걸며 살아왔는지도 모르겠다. 그랬던 내가 정신과약을? 진짜로? 40대 때부터 이십여년이상 위염을 달고 살았던 터라 길어지는 위병을 나이탓으로 돌리며 견뎠던 지난 1년이었다. 근데 얘가 증상도 버라이어티하게 순서를 정해가며 문안을 드려오더니 어느 순간 나를 반기절 시키는 거였다. 명치통증, 소화불량,더부룩함,트림집착증,저혈당증세 등등 몇달동안 시달리다보니 체중이 7카로 이상 줄어 44키로 아래로. 후덜덜덜. 온갖 병원순례 끝에 내린 결론은 검사 이상 무였다. 병원순례 때 발빠른 검색으로 보호자겸 순례자의 자세로 울며불며 나를 이끌던 막내딸이 마지막으로가자! 고 끌고 간 곳이 정신건강의학과였다. 결론은 몇번의 약선택으로 맞는 약을 찾아내 지금  반년째 약...
생활/사건사고
솔텐밑
솔텐밑

맥주를 마신 다음날 왜이리 코가 막힐까

술을 좋아하는 애주가로서 영화나 영상을 시청하면서 맥주를 즐기는데요. 이상하리만큼 맥주를 마신 다음날엔 코가 막히고 답답함을 느낀 적이 많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비염이 심했던 동료의 말을 떠올려 보면 비염에는 맥주가 독약이란 말을 들었습니다.  차라리 소주를 마시는 게 낫다고 말이죠.  이는 콧속 부교감 신경의 활성화로 비강 점막의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도 증가해 점막의 점액분비가 증가하는 것으로 콧물이 나오고 코가 막히게 됩니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심하고 곧 있으면 꽃가루도 날리는  환절기에 비염은 더욱 심해지며 알러지비염은 사시사철 가리지 않고 찾아온다고 하니 몸관리와 건강 유지에 힘써야 합니다.  또한 음주 및 스트레스, 흡연등은 비염의 길로 들어설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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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기
살아가기

30대 후반 직장인의 이야기

모든 것이 포화상태이다. 누군가 태어날 때 부터 인생은 ‘레드오션’이라 했다는 말을 듣고, 빵 터짐과 동시에 고개를 끄덕였다. 맞다. 엄마 뱃속에서 나옴과 동시에 모든 것이 시작되었지… 코로나와 함께 한지 2년이 다 되어가면서 그만큼 한 살 더 먹어서 그런가. 생각이 더 많아짐과 동시에 조금 큰 틀이 정리되었다. (그렇다고 절대 철 든 것은 아님) 내 신념과, 주변 상황들, 주변 사람들 그 모든 것들이. 그러면서 다시 생각하게 된 것. 다시 기록을 하자. 별거 없는 내 인생이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내 인생을 글과, 영상으로 기록하자라고 생각했다. 6년 넘게 일기도 열심히 써오다 어느 순간 멈췄었던건 긍정적인 내용보다 부정적인 내용이 많아져서 쓰지 않게 되었던 것인데, 그 점을 조금 제거하고 보안해서 다시 기록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할 것도 참 많다. 글에서 영상으로 옮겨가는, 너도 나도 유튜브를 하는 이 시대?에 나도 하...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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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
쏘

주말인데 뭐하고 계세요?

저는 오늘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고 푹 쉬고있답니다!! 요즘 하고싶은게 이것저것 많아서 계획을 세워서 하루하루 실천해나가려구해요 ! 주로 주말에 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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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익
김재익

글 못쓰는 사람도 내보는 용기

안녕하세요 늘 나도 한번 글을 남겨보고 싶다고 생각했었지만 용기가 나지않아서  미뤄뒀었는데  이제야 하나 서봅니다.  처음 얼룩소를 알게되고 게시물을 하나씩 읽을때마다  다들 너무 잘쓰셔서  작아질때도 많았지만 오늘부터 평소 버킷리스트였던 글쓰기를 실현 해보려 합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함께 수다도 떨고 여러 의견을 나누면서 글 못쓰는 사람도 함께 글로 떠들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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