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막혔던 여행길이 뚫리기 시작했지만 , 코로나로 인해 하던 장사도 접고 근근이 먹고 살고 있는 지라, 그리고 아직 외국방역이 믿을 수 있는지도 의구심이 들고 해서 선뜻 여행을 시작하기가 쉽지 않네요.   하지만 여행하고픈 마음은 어쩔 수 없나봐요. 집근처 도서관에 가서 고른 책이 무라카미 하루키작가님의 ‘라오스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 ‘ 군요.  코로나가 터지기전 라오스 여행을 가고 싶어 이리저리 들쑤시고 다녀서인가 봅니다. 정작 라오스관련 내용은 중반이 넘어가야 나오지만.     두번째 장의 아이슬란드를 읽다보니 아이슬란드에 대해 여러가지 알게 되니 유익합니다.  1. 책을 매우 열심히 읽는다. (몇년전부터 유튜브와 타운쉽이라는 게임으로 책을 멀리하게 되었네요. 잃어버린 습관은 여간해서 돌아오지를 않네요. ㅠㅠ) 2. 퍼핀은 아이슬란드 웨스트 제도의 상징이다. 아슬란드 인구가 30만인데, 이섬에 600만 마리의 퍼핀이 둥지를 틀고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꼭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