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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와 <기억 전달자>: Run or Stay, 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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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두 작품을 함께 리뷰한다. <멋진 신세계>와 <기억 전달자>. <멋진 신세계>는 올더스 헉슬리의 1932년 작품이고, <기억 전달자>는 로이스 로리의 1993년 작으로 두 작품 사이에는 상당한 간극이 있다. 19세기 전반엔 프랑스 대혁명과 산업 혁명으로 유토피아가 금방 도래할 것으로 예상해 오히려 유토피아를 다룬 작품이 많이 쓰이지 않았다고 한다.(<철학카페에서 문학읽기> 234쪽 참고함.) 저자인 올더스 헉슬리 역시 유전 형질을 조정함으로써 여러 사회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보는 우생학과 열등한 유전자를 제거해야 한다는 단종법이 우세하던 시기를 살았다. (앞의 책, 265쪽 참고함.) 여러 기술의 발전과 함께 1930년대는 유토피아에 대해 긍정적이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2023년을 사는 우리는 유토피아가 요원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유토피아는 자유와 평등, 이 중간을 아슬아슬하게 줄다리기해도 찾기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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