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라는 거대한 통신망의 존재로 각종 SNS, 영상물들을 통해 걸러지지 않는 수많은 범죄 정보들이 나이와 성별을 거르지 않고 빠르게 접근됩니다.  이를 모방한 청소년 범죄는 점점 더 어린 나이에 시작되고 있고 재미와 장난으로 "모르고" 시작된 범죄에 피해자는 존재했습니다.   가해 소년들이 '나의 행동은 정말 나쁜 것이었어.'라고 인지하고 반성하고 교화되어 새롭게 태어난다 한들 여전히 피해자에게는 새롭게 태어나기 어려운 기억이겠지요. 무거운 죄를 범했음에도 쉽게 자유의 몸이 되고 의기양양해 하며 SNS를 통해 자랑하고 미성년자라 괜찮다더라 처벌받지 않는다더라며 어른이 되어 가는 소년들이 있음에 많은 부분 불편합니다. 잘하는 행동인지 잘못하고 있는 행동인지 정도는 충분히 인지할 수 있는 사고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처벌을 피할 수 있는 부분은 정당하지 않다는 쪽으로 마음과 생각이 기웁니다. 가해 소년들 대부분이 구조적, 기능적 결함을 안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