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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So Young · 모든꽃은 아름답고 각각의 시기가 있다
2022/03/17
주부라서도 그렇고 우리 아이들도 아토피로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기에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 새로 지어진 아파트에서 살면서 생긴 피부병이었지요. )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분리수거를 나름 철저히 하려고 노력하는데 그럴 때마다 신랑이랑 많은 부분 트러블이 있어요.
대체로..  이렇게 까지 하는 사람 없다고 별나다고 하는 것인데  내가 하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어차피 아무도 안하는데 소용없대요.   그럴때마다 나의 노력이 애씀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서 슬퍼져요.  하지만 이렇게 내 편을 만난 것 같을 때 힘을 얻고  옳음에 고집을 부려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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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이십이년 삼월 십육일 얼룩소와 처음 만나게 되었네요. 함께 아름다운 인연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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