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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 오분전의 유래

상태, 행동따위가 사리에 어긋나 온당치 못하거나 무질서하고 난잡한 상황을 속되게 이르는 말. 개판오분전의 뜻으로 국어사전에 나와있는 뜻입니다. 근데 개판오분전에는 사실 '개'가 없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경기를 다시 시작해 씨름 경기 중 두 선수가 동시에 넘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예전에는 목소리가 크면 이긴다고 생각했는지 서로 자기가 이긴 거라고 난장판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칠 개(改)를 써서 개판을 하라는 말에서 개판 오 분 전이라는 말이 있었다고 합니다. 개(開) 판 오 분 전~! 6.25당시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을 위해 부산에서 밥을 배급하던 시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때 미리 밥이 나왔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열 개(開)를 써서 '개판 오 분 전'이라고 외쳤다고 합니다. 오늘 이야기는 어제 점심시간에 직장 상사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조금 조사를 해봤는데 정확한 유래는 없었습니다.ㅠㅠ 괜히 재밌으면서 개(開) 판을 생각하면 마음 아프기도 해서 옮...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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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적인 관계는 누구의 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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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수동적인 관계는 누구의 탓(?)일까요??

연락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오히려 '얘는 나중애 연락 오겠지' 할 수 있을거 같아요!  누구 탓이라기 보단 각자가 다른사람한테 쏟아내는 에너지나 시간이 다른데 그걸 인식하지 못하고 서로 본인의 방식대로 행동하니 생기는 결과라고 생각해요!!! 이걸 서로 '난 이러이러하니 맞춰줘' 라고 할수도 없으니 너무 안맞지 않는한 이상태가 유지되는 건 어떨까요?? 만일 너무 수동적인것 같은데 개선하고 싶으시면 '관계가 수동적인것 같다'는 주제로 이야기 해보시는 것도 방법일 수 있을거 같아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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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낮아도 긍정적인 사람이 되는 방법

나는 자존감이 매우 없었다. 지금은 그래도 있는 편이지만 약간에 심신미약 상태나 스트레스를 받고 나면 자책을 매우 많이 하는 편이다. 내가 자존감이 늘기 시작했던 계기는 군대에서 있었던 사건 덕분이였다. 학창 시절에 운동을 했기에 단체생활은 익숙했지만 그 외의 모든 게 새로웠다. 강제성 그 한 단어가 비슷한 환경으로 보이는 것이 하늘과 땅 차이로 만들었다. 실수를 반복하던 어느 날 문득 평소와는 다른 생각을 한 게 지금에 나로 발전시켜줬는데 바로 '인정'이었다. 인정을 하기 전 그동안에 나는 내 실수를 부정했다. 거의 대부분의 실수를 남 탓, 장비 탓 별의별 탓은 다해본 것 같다. 그러던 어느 날 크게 잘못을 했고 인정을 한 적이 있었다. 간혹 관물대가 남으면 하나 더 쓰던 경우가 있었는데 내가 그 관물대를 씀으로써 다른 사람이 쓰지 못한 적이 있었다. 그날 따라 이상하게 혼나기 직전 '아 내 잘못이구나'라는 생각을 했고 나도 모르게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다른 분...
생활/사건사고
alookso 투표
[투표] 바디프로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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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로필에 대한 나의 생각

바디프로필은 쉽게 말해 운동 및 식단관리를 통해 본인이 만든 최상의 몸상태를 촬영을 통해 기록을 남기고 자신의 최상의 몸상태를 기념하기 위한 행동입니다. 현재 바디프로필에대한 과도한 의지나 상품화로 인해 안좋은 시각이 생기는 것은 사실이나 본질적인 뜻을 잘 알고 실행에 옮긴다면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운동하는 사람 중 다수가 바디프로필을 목표로 운동을 하고 있고 극단적으로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더 많기에 저는 바디프로필을 오히려 긍정적으로 보는 입장입니다.
생활/사건사고
솔로구리
얼룩소는 글쓰기 연습으로도 최고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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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얼룩소는 글쓰기 연습으로도 최고로 좋다!

무엇이든 하면 실력이 는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글을 쓰는것도 물론 본인의 기량을 끓어올리기 좋지만 나의 생각을 다른사람이 보고 의견을 달고 그것에대해 의논하다보면 혼자서하는것보다 훨씬 더 좋아질 것 이라 생각해 솔로구리님의 의견에 완전 동의합니다!!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야쥐
얼룩소 하면서 생긴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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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얼룩소 하면서 생긴 장점

진짜 이 글에 공감 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을 적고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알 수 있고 다른 얼룩커분들의 생각도 볼 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는 가끔 비슷한 생각을 한 글을 보면 댓글을 달게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생활/사건사고
alookso 투표
[투표] 취업난의 이유,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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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가는 시대 변하지 않는 기업

눈 감았다 뜨면 변하는 시대에 아직 기업들은 요지부동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전에는 내가 야근 수당을 못받고 남들보다 많이 일해도 아 그런가보다 했지만 sns나 취업 플랫폼의 발달 등으로 인해 서로의 이야기가 공유되고 이전에 부조리들이 전부 드러나는 세상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정보를 쉽게 알 수 있음에도 기업들은 "너네 일배워야지! 참고 버텨야 빨리늘어!" 식의 마인드로 일관하니 구직자나 재직자의 입장에서는 부당하다 생각하고 취업을 하지 아예 취업을 하지 않아 취업난 뿐 아니라 구직난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기업의 구직자를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지 않는것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노동/인권/사회
아이스블루
차밑에 깔린 배달기사 맨손으로 구한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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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차밑에 깔린 배달기사 맨손으로 구한 시민들

아침부터 훈훈한 이야기로 시작하네요 당연한것을 당연하게 행동하는 분들이 대단하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젠더/청년/교육
alookso 투표
[투표] 다음 두 기업에서 입사 제안을 받았다면, 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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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투표] 다음 두 기업에서 입사 제안을 받았다면, 당신의 선택은?

저도 야근없는 중소기업에 한표 했습니다! 대기업에가면 실질적으로 커리어는 쌓이지만 내삶이 없다면 정신적으로 버티기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내 삶이 윤택해야 일에 좀 더 집중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활/사건사고
정지우
귀족사회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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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귀족사회 한국

한국은 귀족사회같다는 말 역시 공감할 수밖에없네요 돈, 학벌, 집안 등 있으면 있을수록 더 뽐내고 자랑하는가하면 없다고 주눅들 거없는데도 불구하고 괜히 움츠려들게 되는것 같습니다 저도 가끔 학벌이 관한 이야기 나오면 괜히 오기가 생기기도하고 대학원가서 공부하는 친구들이 부럽기도하고 하지만 최대한 당당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비록 당장은 없지만 당당하고 자신있게 살다보면 어느날 문득 우리 모두가 상대방을 높낮이는 없이 '사람'으로 보는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노동/인권/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