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낮아도 긍정적인 사람이 되는 방법
나는 자존감이 매우 없었다. 지금은 그래도 있는 편이지만 약간에 심신미약 상태나 스트레스를 받고 나면 자책을 매우 많이 하는 편이다.
내가 자존감이 늘기 시작했던 계기는 군대에서 있었던 사건 덕분이였다.
학창 시절에 운동을 했기에 단체생활은 익숙했지만 그 외의 모든 게 새로웠다. 강제성 그 한 단어가 비슷한 환경으로 보이는 것이 하늘과 땅 차이로 만들었다.
실수를 반복하던 어느 날 문득 평소와는 다른 생각을 한 게 지금에 나로 발전시켜줬는데 바로 '인정'이었다.
인정을 하기 전 그동안에 나는 내 실수를 부정했다.
거의 대부분의 실수를 남 탓, 장비 탓 별의별 탓은 다해본 것 같다.
그러던 어느 날 크게 잘못을 했고 인정을 한 적이 있었다. 간혹 관물대가 남으면 하나 더 쓰던 경우가 있었는데 내가 그 관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