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비하면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운동할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있지요. 제가 좋아하는 수영은 코로나 때문에 좀 주저되는 부분은 있지만, 집에서 운동할 수 있는 '야핏'이나 여러 구독서비스나 프로그램들이 있는 것 같아요. '콰트'도 있고, 필라테스를 다녀도 되고, 개인피트니스트레이닝을 받아도 되고요. 가격대가 좀 있기는 하지만... 스스로를 의지박약이라 생각하고 집에서 작심삼일을 반복해온 경험을 다수 가지고 있어서 필라테스와 개인 PT를 받아보기도 했었고 코로나가 심해짐에 따라 잠깐의 이벤트로 지나가는 듯 했지요. 잘 살아보고 싶다는 욕심에 유튜브 구독을 하고 있는  켈리최회장님의 유튜브 공지에 끈기프로젝트_운동편을 보게 되었고 급발진하여 신청하여 day4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하루 10분이라는 단어가 유독 눈과 마음에 들어왔어요. 막연히 매일 운동이라고 생각했을 때는 여러 핑계거리가 떠올랐는데 하루 10분이라는 그 단어가 유독 커보이고 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