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모정 · 창의적이고 갈팡질팡인 똥손 워킹맘
2022/03/25
머리를 자르는 단순한 행위에 대해 큰 생각을 해보지 않았네요.

저도 커트는 중,고등학교때 외에는 해본 적이 없거든요.

하지만, 최근에 이십대의 어떤 여자사람을 보았는데 짧은 머리여서

'왜 짧을까?'하고 생각을 해본 적은 있습니다.

물어보지는 못했어요. 초면이기도 하고 무례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요.

머리가 긴 남자사람에 대해서는 사실 거부감이 크지는 않은데 말이죠.

저를 반성했습니다.

아이들을 대할 때도 남자, 여자를 구분지어 생각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도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단순히 알고만 있었던 것을 더 피부로 확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