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
당신 옆의 아무개
저를 비롯한, 세상을 살아가는 누군가가 겪을 법한 일상을 소설처럼 풀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제 이야기가 될 수도 있고.. 가족, 친구, 지인, 뉴스 속 누군가가... 살아가는 오늘 이야기 같이 힐링하고, 슬퍼하고, 감동받고,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면 좋겠습니다.
응답하라 200n년(2)
답글: [이런생각] AI와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답글: [이런생각] AI와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보긴하지만, 제 생각이 너무 극단적일까요??
걱정되는 부분이 많네요
한국만 보더라도 저출산으로 소멸도시, 국가가 될 수 있는 위험이 있는데
이제는 배우자나 사랑을 선택함에 있어 인간이 아닌 AI같은 것들이 포함된다면
더욱 출산율이나 결혼율 등이 하락할 것이라 봅니다.
특히 외모와 성격은 사랑을 바라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
이러한 요소들 측면에서 개개인의 완벽한 니즈가 반영된 AI가 있다면
대부분 사람이 아닌 그 AI를 택하고 사랑에 빠질 것이라 예상됩니다.
응답하라 200n년(1)
소설처럼 풀어낸 나의 과거 #유년시절(1)
답글: 안녕하세요 우울증을 극복하려는 20대 초반 청년입니다.
답글: 안녕하세요 우울증을 극복하려는 20대 초반 청년입니다.
상당히 어린 시절부터 우울증을 겪으셨네요... 어른들도 극복하기 힘들어하는 것을 중학생 때부터 겪으며 나쁜 생각하지 않고, 버텨오신 것만도 스스로에게 어느 정도 떳떳하셔도 됩니다. 감히 그 고통을 몇마디 말과 글로 헤아리고 위로할 순 없지만, 이렇게 용기를 갖고 세상과 소통하려는 본인 스스로에게 오늘만큼은 혐오대신 '잘했다'라는 한마디 해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그렇게 스스로에게 건네는 좋은 말 한마디부터 천천히 시작하셔서 얼룩소에 있는 많은 좋은 분들과 소통하시다보면 꼭 극복하실 수 있을 겁니다. 힘내라는 막연한 응원은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포기하지 않고 오늘처럼 내딛은 한 걸음, 내일도 모레도 한 걸음씩 천천히 내딛길 바랍니다!
소설처럼 풀어낸 나의 과거 #pro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