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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땡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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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나씨나길... 을 아십니까 (네! 욕입니다)

나씨나길 하나 배워가네요 ㅋㅋ 장착하면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은 마인드인데요! 눈치보며 살기엔 인생은 너무 짧죠. 적당한 마이웨이가 필요합니다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톡갱이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이라는데
장땡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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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이라는데

누군가를 내 삶에 들이는 행위는 많은 감정 소모가 뒤따르긴 하지만 내 인생의 감정 영역대를 더 크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혼자 있을때보다 더 많이 기쁠 수 있고 때론 더 많이 슬퍼지기도 하는.. 혼자서도 부족함이 없다면 적당히 귀 닫고 애써 노력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생활/사건사고
장땡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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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이 없는것도 취향이 될 수 있나요

취미와 특기가 명확하고, 무언가를 보면 바로 떠오르는 사람들이 있죠.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나만의 색깔이 생길 줄 알았는데, 삼십대 중반인 지금도 저는 "인생 영화", "취미" 같은 질문을 받게 되면 한참을 고민해서 쥐어짜내야만 합니다. 이것도 좋고 저것도 나쁘지 않은 성향탓일까요. 무언가에 푹 빠져보고자 원데이클래스도 정말 많이 다녀보고, 골프 스노우보드 필라테스 등 소위 조금 있어보일만한(?) 운동들도 도전해보았는데 결국 흥미를 느끼지 못했네요. 십대시절 아이돌에 열광했던 그 열정이나 확고한 취향은 더 이상 갖지 못하게 되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어 괜히 진지해져있다가, 또 어찌보면 배부른 고민을 하고 있는 이유가 내 일상이 무엇하나 부족함 없이 잔잔하게 흘러가고 있는 덕분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냥 "취향이 없는게 내 취향"이라는 제멋대로 결론을 내버리고 맙니다😅😅 취향이 없는것도 취향이 될 수 있을까요?
생활/사건사고
1
bookmaniac
[얼룩소감] 나는 왜 얼룩소의 보상을 키우는데 집착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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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나는 왜 얼룩소의 보상을 키우는데 집착하는가

글쓰기 중독, 소통 중독. 나쁘지 않은데요? 중독이라기보단 푹 빠져있는 취미라고 표현해도 될 것 같아요! 글 자주 올려주셔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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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103
수면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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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수면부족

높은 확률로 내일 아침에도 "오늘은 꼭 칼퇴하고 일찍 자야지" 다짐하게 될 것 같은.. 🤪🤪
생활/사건사고
페
우울증으로 퇴사하는 나 자신이 너무 나약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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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우울증으로 퇴사하는 나 자신이 너무 나약한 것 같아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큰 용기 내셨네요!! 막상 나와보면 별것 아닌데, 그 안에 속해 있을때는 그게 전부인것 같고 이걸 잃으면 정말 큰일날것 같죠. 회사는 행복해지기위한 "도구"일뿐인데 말예요. 돈 버는 일은 늘 스트레스라지만 내 인생을 좀먹는다 느껴질때는 있는 힘껏 도망치는게 맞습니다.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생활/사건사고
1
바람3377
미수,신용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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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미수,신용에 대하여....

주식으로 많은 돈을 버는건 정말 지극히 일부이고 나는 그 일부가 아닌데, 그걸 깨닫는데에 저도 꽤나 많은 비용을 지불했습니다. 뉴스를 달고 살며 끊임없이 공부를 하든, 아니면 사람들을 꾀는 능력이 있어야 가능하던걸요. 지금도 여전히 주식은 하고 있지만 그냥 적금 이자보다만 많이 벌자라는 생각으로하니 덜 공격적으로, 한결 마음 편하게 하고 있어요 ㅎㅎ 미수,신용은 일반인의 영역이 아님에 분명합니다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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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빵
핸드폰,컴퓨터로 벌 수 있는 돈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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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땡슈슈

답글: 핸드폰,컴퓨터로 벌 수 있는 돈의 양

공감합니다. 뭐든 초창기에, 꾸준히 하는 사람만이 깃발을 획득하는것 같아요. 내가 알게될때는 이미 너무 늦어 파티가 끝난뒤라 흥미가 떨어지기 일쑤.. 내 관심사와 맞으면 겸사겸사 취미삼아 해보겠지만 수익만이 목적이라면 그저 시도해본것에 의의를 두고 중도하차하게되는것 같습니다
생활/사건사고
파로
와 처음으로 포인트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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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땡슈슈

답글: 와 처음으로 포인트 받았어요!!

축하드립니다! 사실 어찌보면 큰 돈은 아니지만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 같아요. 글을 꾸준히 써내려가고, 또 그러기 위해 잠시 하던것을 내려놓고 생각에 빠져보는 시간을 갖게되는.. 좋은 선순환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1
bookmaniac
[얼룩소감] ‘얼룩덜룩’ 다양한 생각이 오가는 미디어 생태계, 얼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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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얼룩덜룩’ 다양한 생각이 오가는 미디어 생태계

덕분에 얼룩소의 방향성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보상을 바라고 가입한것임에는 분명하지만, 건전하고 다양한 시각의 여러 글들을 볼때마다 정말 괜찮은 플랫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1
장땡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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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닌 코로나, 오미크론

재택근무 2년 집순이. 종사하고 있는 산업군도 오히려 코로나로 인해 혜택을 본터라, 여행이 자유롭지 않다는것 외에는 저는 오히려 코로나로 인해 득이 더 많은 케이스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껏 코로나는 몇몇 의식없는 사람들이 유흥을 즐기거나, 부주의한 모임을 해서,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아서 걸린다고 생각을 했는데 제 차례가 오고야 말았습니다. 그것도 임신 36주차 만삭의 몸인 상태로요. 그나마 기세가 많이 꺾였다는 오미크론이지만, 타이레놀 외에는 쓸 수 있는 약이 없는 임산부로써는 속수무책. 치열하게 열을 내리기 위한 갖은 노력을 하며, 그저 뱃속의 태아가 잘 버텨주길 바라는수밖에 없었습니다. 정부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확진자수에 "재택치료"라는 명분하에 확진자를 방치. 양성판정 후 임산부임을 알렸지만 보건소나 그 어떤 기관에서도 유선 연락을 받은바 없고, 오히려 궁금한점에 대해 문의하고자 열번이 넘도록 유선 연결을 시도해야했어요. 다행히 저번주부로 격리해제가 되었고, 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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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가난은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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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가난은 죄?

태어날때의 가난은 죄가 아니지만 죽을때의 가난은 죄라는 말이 와닿네요 워낙 돈버는 방법도 다양하고, 근면성실 하지 않더라도 운이 따라 큰 돈을 만지는 젊은 사람들도 많은 세상이라 멈춰있으면 상대적인 가난에 빠지게 되는것 같아요 정신 똑바로 차리고 내가 할 수 있는게 뭐가 있는지 찾아봐야겠어요. 같이 파이팅해요💪
경제/소비자
파로
그 연간 5천만원을 낭비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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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땡슈슈

답글: 그 연간 5천만원을 낭비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저였어요.

오늘도 새로운 시각, 새로운 관점의 글 잘 봤습니다👍 회사생활 반복되는 챗바퀴에 익숙해져, 그리고 출산 대비 휴직에 들어서며, 코로나 확진을 핑계로 요즘 유독 더 시간을 낭비하던차에 (feat. 죄책감) 생각이 많아지는 글이네요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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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알못 러시아 전공자가 본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코로나, 대선, 러시아 침공.. 하루하루가 조용할 날 없는 세상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러시아와 연을 끊고 산지 오랜 러알못이지만 나름 러시아에서 어학연수 생활도 했던 전공자로써, 여전히 러시아 관련 업무를 하는 동기, 선배들의 러시아 침공 관련 우려섞인 목소리를 SNS에서 심심찮게 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는 러시아의 기원(?)이라고도 볼 수 있을정도로, 러시아 역사 책을 펼치면 거의 첫 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러시아 역사적으로 중요한 도시입니다. 따라서 러시아인들은 우크라이나를 여전히 (소련이 붕괴된지 오랜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본인들과 동일시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경계하기 위해 설립된 NATO에 가입하겠다는 액션을 취하니 러시아 입장에서 는 좌시할 수 없는 상황이기는 하겠지요. 게다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국경을 맞대고 있기도 해서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이 ...
국제정치/국제사회
파로
저는 상위 1%의 사람입니다.
장땡슈슈
장땡슈슈

답글: 저는 상위 1%의 사람입니다.

정말 긍정적이고 신박한 접근이네요! 항상 난 뭘 잘하지, 뭐에 특출나지 하는 고민을 했었는데 한국어 능력자였네요 이미 😂😂 제시해주신 새로운 접근법으로 나 자신을 좀 들여다봐야겠습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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