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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do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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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 끝에 드러난 절벽, 나는 뛰어내리기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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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선-주일학교 출신 (구)크리스천 크리스마스 이브 아침에 신당갔다가 할아버지께 혼구녕 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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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선-주일학교 출신 (구)크리스천이 크리스마스 이브 아침에 신당갔다가 할아버지께 혼구녕 난 썰]
지금은 이사 간, 3층 살던 이웃이 신점을 잘 본다는 곳을 알려주었다. 여성주의와 퀴어에 대한 이해가 있으며 빻은 말은 하지 않으시고, 잘 맞춰서 깜짝 놀랐다기에 그 말을 듣자마자 바로 예약을 잡았다.
예약이 3번 정도 틀어져서 그 선생님도 나도 서로가 연이 아닌가보다 싶었다. 그러다가 23일 토요일 다시 ‘00보살’ 예약현황을 보다가 에라 보르겠다, 한 번 더 신청해 보자 싶어서 신청을 했다.
그렇게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아침, 내는 교회 대신 신당으로 향했다. 선생님께서는 (신당) 간판이 없으니 카센터까지 오면 전화하라고 하셔서 전화를 드렸다. 그런데, 선생님이 말씀하신 신당과 내가 기다렸던 신당이 달랐다. 그렇게 또 한 번 뭔가 어긋났다. 그래도 횡단보도를 건너기만하면 선생님이 말씀하신 카센터가 있었고 선생님이 서 계셨다. 선생님은 젊고 ‘평범한’ 무채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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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선-사랑과 연대, 돌봄이 지나간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