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직장인이다. 직장에서 받는 월급으로는 한계가 있고 부족하다. 그래서 월급 이외에 소득을 만들어보기로 마음먹고, 몇 날 며칠을 검색해 본 결과!!!! 바로 여기 “얼룩소”를 알게 되었다. 여기서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토픽 분류별로 다양한 분들과 글로 소통할 수 있다는 게 좋았다. 평소 소심한 성격 탓에 전화보다는 문자나 카톡으로 연락하는 걸 선호하는 나는 글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라 조금 더 끌렸을지도 모른다. 첫 글은 뭐가 좋을지 몰라 우선 공감이 가는 글에 답글을 남겼는데 댓글도 달아주시고 좋아요도 달아주셔서 신기하고 재밌었다! 앞으로 얼룩소에서 나의 이야기를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아직 감이 잡히지 않고 얼룩커 분들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아야(?) 할지 또 이야기의 방향을 많이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방문할 예정이다.  뭔가 비밀의 아지트를 찾은 느낌이기도 해서 첫 글 을 쓰는 지금은 두근두근하기도 하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