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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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here. Now,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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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페이지는 얼룩소라는 공론장을 활용해 청년들과 상호작용을 시도하는 두 번째 장소입니다. 이 공론장에서 활동하는 몇몇 필진 분들의 의견을 듣고, 두 번째 시도는 첫 번째 방식과 좀 더 다르게 진행해야 하는지 숙고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사전에 공지한 학생들과의 사회적 약속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까지는 지난번과 동일한 방식으로 상호작용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불편한 점이 있으실까 걱정이 되지만, 이번 시도까지만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청년기에 고갱(Paul Gauguin)의 그림을 매우 좋아했습니다. 고갱이 제3세계의 여성들과 관계 맺은 방식들에 대해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기 시작하면서, 고갱이란 예술가를 이전만큼 좋아하지는 못하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그의 그림이 남긴 정서적 ‘얼룩’은 저에게 여전히 존재합니다. 특히 저는 고갱이 자식을 잃고 극심한 생의 곤란 속에서 비관할 때 그렸던 한 그림(<Where Do We Come From? What Are We? 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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