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월요일이 왔습니다~ 진짜 시른 요일중이 하나죠 ㅎ
출근해서 현수막 미싱하고, 출력돌리느라 오전이 다 갔네요. 글 눈팅하다가 어떤분이
전자책얘기를 하셔서 생각나는게 있네요. 고딩딸이 학교에 낼 과제인데 전자책 만들기가
있었어요. 기간은 한달정도인데 실컷놀다가 막판에 컴으로 열심히 자판치길래 뭐하냐 물어보니
전자책 만들어가야된다고~ 미리미리 좀 하지. 몇일 타이핑하더니 책표지만들어야된다해서
그부분만 같이 작업했네요. 저번주에 전자책 출판사 비슷한 사이트에 올라왔다고 링크를 보내줘서
읽어보려하니 2,900 결제를~ 바로 결제하고 일하면서 틈틈이 읽었어요.
딸의 자서전이네요 ㅋ. 여태 어린이집, 유치원생활,학교생활, 사고쳣던일 등.. 파란만장하게
적어놨는데 보면서 웃음이~ 다보고 프린트해서 기념으로 줬어요~
힘은 들지만 그만큼 뿌듯하고, 성취감이 들었을거 같아요. 그렇게 과제를 하나하나 해나가다보면
적성에 맞는일도 찾겠죠? ㅎ 곧 점심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