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루커님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출근하고 여유가 있어서 이렇게 빨리 왔습니다.
보통같으면 오후늦게 글쓰러 오는데 오랜만에 할일이 별로 없네요 ㅎ
주말에는 친구 미용실가서 헤나염색하고 수다떨다가 고딩딸오고, 친구딸와서 같이 토스트
시켜서 점심먹고 남푠도 이발하러 와서 머리하고 같이 집에 갔었네요 ㅋ
중딩아들때부터 알고 지내던 학부모라 가족끼리 얼굴을 다 아는 사이라 서로 털털하게 지내다보니
몇달에 한번봐도 매일본듯한 친구네요~ 제머리 염색에, 고딩딸 온김에 끝에 머리정리해주고,
남푠 컷까지 총4만원^^ 머리한번 하려면 거의 반나절을 미용실에 있다고 봐야됩니다 ㅎ
외출은 따로 안하고 집콕하면서 간만에 넷플시리즈를 봤어요. 넷플이랑, 디즈니 가입된상태라
안보면 돈아까워서 뭐라도 보자싶어서 선택해서 본게 "경성크리처" 였어요.
제목만 보면 시대극 멜로물인줄 알았는데 예고편보니 괴물이 나오길래 솔깃해서 봄.
오 생각보다 넘 잼있어서 고딩딸도 같이 연속으로 어제까지 싹 다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