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1
글
1
팔로워
0
팔로잉

오수정

maybe

프로필 공유로 응원하기
h
hoo myung

쳇바퀴 같은 인생에 재미를 찾고싶네요..

코로나 시국도 시국인지라 집 >>일 >>집>> 일 일상이 햄스터가 쳇바퀴 굴리듯 똑같은 것 같네요.. 글로 인해 그나마 끄적이고 있지만 마음 달랠 곳이 없네요. 다들 비슷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취마라도 찾을까봐요 !!
생활/사건사고
2
호보 작가
호보 작가

모두가 행복한 공산국과 다름없는 스웨덴 vs 모두가 불행한 민주국가 대한민국

최근 스웨덴 친구와 대화를 하면서 깨달은 점이 북유럽의 선진국이라 불리는 스웨덴; 하지만 개개인의 삶을 들여다본다면 어떨까요? 스웨덴 사람들은 말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먹고 살 수 있다.' 즉, 나라에서 굶어 죽지 않고 모두가 똑같고 평범한 삶을 살게 해준다는 거지요. 하지만 어떤 이들이 동시에 외칩니다. '아무리 발버둥 쳐도 위로 올라갈 수 없다.'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 다시 말해 스웨덴의 왕족&귀족등 소수의 집단들이 차지 하고 있는 피라미드 꼭대기로는 올라갈 수 없다는 소리입니다. 어떤 방법을 써도. 하지만, 인간은 욕구가 있는 동물 입니다. 더 좋은 것을 누리고 싶은, 더 비싼 음식과 옷을 누리고 싶은, 남들보다 월등해지고 싶은, 그리고 돈이 많아지고 싶은 것은 인간의 당연한 욕구이지요. 그런데 스웨덴 사람들은 그 욕구를 나라에 의해 분출 하지 못하고 복제 인간처럼 옆에 이웃들과 똑같은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점 입니다.3만 인플루언서 청림출판에서 퍼온 ...
생활/사건사고

김석영

앱테크 출석체크로 오늘 하루 살아내기

오늘은 어제와 뭐가 다를까? 비슷한 일상이 반복되어 흘러가고 그것들이 모여 미래에 대한 큰 기대가 생기지 않을 때, 우리는 무기력함을 느낀다. 무기력은 낮과 밤에 상관없이 예상치 못한 때에 언제든 불쑥 찾아오지만 한번 찾아온 무기력을 다시 내쫓기란 쉽지 않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하루 루틴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오늘 당장 무기력한 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몰라서 안하는 게 아니다. 행동할 힘이 남아있지 않은 상태일 뿐이다. 하루 루틴을 만들기 부담스럽다면 일상 속에서 작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앱테크를 해보는 걸 적극 추천한다.
경제/소비자
솔
자기 필요할 때에만 내가 제일 친한친구
현경
현경

답글: 자기 필요할 때에만 내가 제일 친한친구

금전적으로만 묶여있는 친구는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뒤돌으면 완전 남남이랑 다를 게 없는 그런 사람... 정작 내가 필요로 할 때 달려와 줄 수 있는 친구가 제일이죠 다른 사람 생일선물은 잘 안 챙겨주면서 자기 생일은 엄청 잘 챙기는 그런 사람 너무 싫어요 자기만 알고 자기만 보는 그런 이기적인 사람 저 같으면 그냥 바로 손절했습니다 힘들고 좋은 날에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친구가 최고의 친구를 두는 게 좋아요
생활/사건사고
솔
솔이소문없이

자기 필요할 때에만 내가 제일 친한친구

밥먹거나 어디를 놀거나 속얘기도 하며 자주 붙어다니는 눈에 보이는 가장 친한  친구는 정작 따로 있으면서 금전적으로 부족할 때에만  또는 도움이 필요할 때에만  나를 가장 먼저 찾는 친구  그러면서 말로는 항상 내가 제일 친한 친구라고 한다. 나 밖에 없다고. 친한 친구여서 최대한 도와주려고 하지만  마음이 꽁기해지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
생활/사건사고
2
김용운
김용운

요즘 무료 NFT코에어드랍 많이 하는데 정작 돈벌은 사람이 있을까여?

NFT 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 요즘 유행이죠 너도나도 여기저기 다 NFT발행을 하거나 아님 무료로 나눠 준다고 이벤트를 많이 합니다 저도 유튜브 검색을 통해서 몇십개 정도를 참가해봤는데 직접 해본 결과 sns 트위터 텔레그램 오픈방 등등 여기저기 끌려다니며 팔로우만 하다가 끝내 뭐 실제로 들어오지도 않았고 들어 왔다고 해도 상장이 안되서 팔지도 못하네요 ㅋㅋㅋ 뭐 모든 조건이 다 되어서 실제로 받았다고 칩시다 근데 거래소 입금이나 현금화 시키는데까지 수수료가 어마어마 합니다 ㅋ 무료로 지급 받은 코인의 시세보다 수수료가 더 비싼 경우가 허다하죠 ㅋㅋ 거래소 이더리움 수수료만 해도 0.018이니까여 한화 약 55000원이 넘는 가격... 이거 감당할수 있나요 ~   저는 이건 사기행각 또는 일반 이용자를 기만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신가요? 억울해서 하소연 한번 해봤습니다 ^^
경제/소비자
박순우(박현안)
‘디지털 데이터 경제’가 뭐라고요?
홈은
홈은

답글: ‘디지털 데이터 경제’가 뭐라고요?

전 욕심이 없는 사람이라 많이 바라지도 않아요.  대선 후보면 후보답게 디테일은 잘 모르더라도 개념 정도는 잡혀있어야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쯤되면 '어떤 국민들은 무식한 대통령을 원하나'라는 제 의심은 합리적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괴물 대통령도 식물 대통령도 싫고요. 그냥 생각할 줄 아는 사람 대통령 뽑고 싶어요. 
한국정치 · 국제정치/국제사회
4
콘텐츠공작소
콘텐츠공작소

구두의 희생으로 편안함을 제공할수있다면..

- 집에 돌아가는 만원 버스 안에서.. 오늘 하루도 잘버텼습니다. 오늘 하루도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오늘따라 만원 버스의 사람틈 사이가 어찌나 힘이 빠지는지.. 월요일이라 그런가봅니다. 내가 힘들게 월요일을 버텼듯이 내 옆에 힘겹게 손잡이에 걸터있는 다른 누군가도 치열한 하루를 보냈겠죠? 참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생업에서 정말 온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합니다. 누구는 뚫어지게 모니터에서 지표를 분석하고 누구는 생전 모르는 임원에게 발표를 하고 누구는 추운 겨울날 밖에서 영업 활동을 하고 각자 살아온 월요일은 힘들지만 의미있는 하루였을 겁니다. 그러고 집가는 만원 버스는 온몸이 녹초가 되어 힘겹게 간신히 버티고 가는 매개체일 뿐이죠. 내가 힘든 월요일이었다면 제 옆에 졸면서 제 구두를 밟고 자는 사회초년생도 엄청나게 힘든 월요일이었을 겁니다. 그 분이 편하게 졸수있다면 기꺼이 제 구두를 내어드릴겁니다. 세상의 모든 분들, 월요일 하루도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
생활/사건사고
9
콘텐츠공작소
콘텐츠공작소

세상을 멈추게 만들었던 노부부의 꼭 잡은 두손

바쁘다보니 생각을 정리하는 이런 시간도 갖기 힘들었네요,,ㅎ 오늘은 길을 걷다가 무심코 바라보았던 장면에 대해서 얘기해보겠습니다. 업무도 할겸, 개인적인 시간도 갖을겸, 노트북을 챙겨 집 근처 스터디 카페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거의 다 도착할 무렵, '지긋한 노부부 두 분이 두 손을 꼭 붙잡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으셨습니다' 그리고 거의 초록불이 다되어 빨간불로 바꼈습니다. 빨리 건너셨지만 벅차셨고, 대기 차량들은  많지 않았지만 아무도 클락션을 누르지 않았습니다. 아무도 재촉하지 않았습니다. 멀리서 이 모습을 바라보고 매우 추운 이 날씨에 서로가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의지하며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딱 정말 두 손을 잡은 노부부는 몇십년을 함께 지내며 세월풍파를 이겨내셨을 겁니다. 그러한 세월을 버티며 서로의 신뢰로 가득한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믿으며 함께했던 그 수십년의 세월이 횡단보도에서의 두 손으로 보여지는 듯했습니다...
생활/사건사고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