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ongi76
[발칙한 경영학] 경영자와 경영학자의 차이( 톰피터스, 피터드러커, 스티븐코비는 또 어떻게 볼것인가?)
[발칙한 경영학] 경영자와 경영학자의 차이( 톰피터스, 피터드러커, 스티븐코비는 또 어떻게 볼것인가?)
경영자와 경영학자의 차이
1. 만나는 사업가들 중 "경영학이라는 거 배워봤자 소용 없습니다. 경영학 교수님들에게 사업하라고 하면 잘 하겠습니까? 논문과 책이나 보셨지 실제 현장 경험을 제대로 해보시지 않은 분들인데요. 오히려 저는 다른 창업자들이나 CEO들의 멘토링이나 책에서 더 도움을 받습니다" 라는 말을 하는 분들이 있다.
2. 기업 임원들도 비슷한 불평을 한다. "회사에서 교수님들 모셔서 배우기는 하는데요. 재무나 마케팅 같은 특정 기술적인 부분 외에는 대개 공자님 말씀이 많아요. 특히, 전략, 인사, 리더십, 일반 경영 이런 쪽은 좀 뜬구름 같아요. 오히려 글로벌이나 타사의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전문 컨설턴트들이 현장에서는 더 도움이 되더라고요"
3. 사실, 나는 교수님들께 많은 도움을 받았다. 특히, 이전 근무했던 모그룹에서는 임원들을 대상으로 경영학과 교수님들을 초대하여 정기적으로 매달 반나절씩의 교육과 세미나를 오픈했다...
[발칙한 경영학] 사람을 움직이는 인센티브의 힘과 성과지표의 배신(인간의 선의에 기대지 마라)
[발칙한 경영학] 사람을 움직이는 인센티브의 힘과 성과지표의 배신(인간의 선의에 기대지 마라)
사람을 움직이는 인센티브의 힘과 성과지표의 배신(인간의 선의에 기대지 말라)
(발칙한 경영학은 20회 정도 시리즈로 준비하고 있고 완료되면 책으로 발간 예정입니다)
1. 한 최고경영자(CEO)는 이런 질문을 했다. “임직원이 알아서 먼저 일하고 솔선수범하며 서로 도우면 좋을 텐데요, 내 맘 같지 않습니다. 다 이기적이기만 합니다. 자신의 것만 챙길 생각을 하지 회사 전체를 생각하지 않아요. 성품이 좋은 직원을 뽑으면 해결될까요?”
2. 이에 관한 대답은 다음 이야기로 갈음하려 한다. 이른바 ‘호송되는 죄수의 죽음을 줄인 방법’이다. 과거 영국은 호주를 정복한 후 호주에 인력을 보냈는데, 이때 호주에 가려는 영국인이 적었다. 상황이 이러하자 영국 정부는 죄수들을 호주에 보내기로 했다. 죄수에게 자유를 조건으로 내걸며 호주를 개척하도록 한 것이다. 그런데 배를 타고 가는 도중 많은 죄수가 죽었다. 호송 인원 4082명 중 498명이 죽었고, 또 한 번은 424명 중...
[발칙한 경영학] 성장단계 기업의 핵심성공요소와 필요한 경영 역량은 무엇인가?
[발칙한 경영학] 성장단계 기업의 핵심성공요소와 필요한 경영 역량은 무엇인가?
[발칙한 경영학2] 성장단계 기업의 핵심 성공 요소와 필요한 경영 역량은 무엇인가?
(발칙한 경영학은 20회 정도 시리즈로 준비하고 있고 완료되면 책으로 발간 예정입니다)
1. 지난 글에서 나는 기업을 편의상 세 단계로 나누었다.
1) 창업기: 0 ->1 스테이지
2) 성장기: 1-> 10 스테이지
3) 성숙기: 10-> 100 스테이지
2. 그리고 창업기에서의 성공의 핵심요소는 "미친듯이" 라고 이야기했다.
이 단계에서는 운이 매우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불행인것은 우리가 운을 통제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다행인것은 우리는 운이 올수 있는 가능성을 높일수는 있다. 이에 운을 높이는 활동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 활동을 '미친듯이'라고 한것이다. '미친듯이' 한다는 것은
남들보다 더 많은 시도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다보면, 망하지만 않는다면 무엇인가 얻어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단계는 망하지 않는 한도내에서 미친듯이 시도하고, 파트...
[발칙한 경영학] 창업단계 기업의 핵심성공요소와 필요한 경영 역량은 무엇인가?
[발칙한 경영학] 창업단계 기업의 핵심성공요소와 필요한 경영 역량은 무엇인가?
[발칙한 경영학1] 창업단계 기업의 핵심성공요소와 필요한 경영 역량은 무엇인가?
(발칙한 경영학은 20회 정도 시리즈로 준비하고 있고 완료되면 책으로 발간 예정입니다)
한 스타트업 CEO가 묻는다. "제가 회사를 해보며 경영을 잘해보려 MBA도 하고 다양한 경영서적을 읽습니다. 대기업에서 경영하신 분들이나 경영교수님들 자문도 받고요. 그런데 솔직히 다양한 경영지식이 현장에서 그리 큰 도움이 되는것 같지 않습니다. 경영이론을 잘 아는 분들이 경영을 잘한다면 경영학 교수님들이나 컨설턴트들이 가장 경영을 잘하실텐데 실제는 그러하지도 않고요. 굳이 경영지식들을 쌓을 필요가 있을까요? "
맞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틀린 이야기이기도 하다. 기업도 창업기-성장기-성숙기 의 단계를 거친다. 나도 각각의 스테이지의 회사들을 경험해보면서 필요한 경영 역량이 다름을 경험했다.
MBA나 경영서적은 대개 매우 성공한 대기업들의 공통점을 뽑아낸다. 이에 이러한 지식은 zero to ...
[발칙한 경영학] 리더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