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젠다2.0
차명식의 머선말29①｜About MZlang: 나는 왜 이 글을 쓰게 되었는가
잇
잇츠베러

답글: 차명식의 머선말29①｜About MZlang: 나는 왜 이 글을 쓰게 되었는가

표현이 다양해질수록 표현하는 대상에 좀 더 가까이 가 닿을 수 있는 것만 같습니다. 낯선 표현은 그저 쳐내야 하는 가지가 아닌 다양하게 맞닥뜨리는 새로운 대상임을, 다시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노동/인권/사회
1
박성미
어떤 불편함에 관하여
잇
잇츠베러

답글: 어떤 불편함에 관하여

'어떤 목소리가 불편한 방식으로 전달된다면 그건 아플 때까지 아프고 곪을 때까지 곪았다는 이야기'라는 말이 너무 쓰리게 다가오네요. 어떤 목소리가 불편하다면 그 불편함에 집중하는 게 아니라 불편함이 일어나기까지의 상황을 좀 더 헤아려 볼 줄 아는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노동/인권/사회
서준수
'독일의 재무장', 갈등 조장의 필법과 프랑스
잇
잇츠베러

답글: '독일의 재무장', 갈등 조장의 필법과 프랑스

독일의 군비증강에 관한 각기 다른 해석을 살피기 전에, 한쪽으로 휩쓸렸던 저의 견해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언론의 위력과 중요성 또한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수백 번 거짓을 외쳐도 그 거짓이 진실이 되긴 어렵지만, 진실에 대해 제대로 말하지 않으면 그 자리를 다른 것이 꿰찰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국제정치/국제사회
미드솜마르
유류세와 기후변화 사이: 얼룩커들의 의견을 모아
잇
잇츠베러

답글: 유류세와 기후변화 사이: 얼룩커들의 의견을 모아

환경을 위해 여러 구체적인 정책들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대중교통에 대한 보조금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고, 온실가스를 최소화하는 방안은 특히 주목할 만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친환경적이면서, 동시에 서민들의 고충을 반영하는 정책들이 많이 나오고 또 실현되었으면 하네요.
한국정치
장영욱
엔데믹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우리는 어디까지 왔나
잇
잇츠베러

답글: 엔데믹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우리는 어디까지 왔나

높은 전염성과 계속되는 변이로 인해 코로나는 이제 우리의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엔데믹 전환이 아니라 더 적은 피해로 엔데믹 맞기`가 좀 더 우리가 지향해야 할 목표가 될 것 같고, 그에 따른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세부 목표들이 앞으로의 상황에 따라 수시로 갱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노동/인권/사회
alookso콘텐츠 김진웅
5년동안 26번, 부동산 정책이 남긴 건
잇
잇츠베러

답글: 5년동안 26번, 부동산 정책이 남긴 건

이렇게 지난 5년간의 세월을 돌아보니 내 집 마련이라는 꿈이 더욱 아득해지네요. 앞으로의 정부는 좀 더, 부동산이 직면한 문제들을 현실적으로 해결할 수 있길 바랍니다.
경제/소비자
미드솜마르
신뢰와 연대, 그리고 이준석: 누군가를 돕는 우리의 마음은 어디까지 버틸 수 있을까
잇
잇츠베러

답글: 신뢰와 연대, 그리고 이준석: 누군가를 돕는 우리의 마음은 어디까지 버틸 수 있을까

어려운 시기에 한마디 따뜻한 말은 어려운 상황을 뚫고 나갈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누군가를 탓하거나 무차별 으로 혐오하는 것은 오히려 연대를, 신뢰를 끊어 놓곤 하죠. 사람 위에 법 없다는 자명한 이치처럼, 우리의 말과 행동은 과연 무엇을 지향하고, 지양해야 하는지 항상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경제/소비자
alookso 라이뷰
[시리즈 - 제주 4·3: 고요한 기억] 모아보기
잇
잇츠베러

답글: [시리즈 - 제주 4·3: 고요한 기억] 모아보기

`과거에 무슨 일이 일어났든, 그것에 부여하는 의미는 현재에 있다.`라는 말이 정말 뜨겁게 와닿습니다. 하루빨리 진상이 밝혀지고, 수면 아래 있던 진실들이 현재에 생생히 드러나길 바랍니다.
노동/인권/사회 · 사상/철학/역사
alookso콘텐츠 권승준
청년들은 실제로 부모님보다 못 벌고 있다 [얼룩 차트]
잇
잇츠베러

답글: 청년들은 실제로 부모님보다 못 벌고 있다 [얼룩 차트]

이제는 개인연금이 필수가 되어버린 시대인 것 같습니다. 뒤늦게서야 재테크 공부를 하고 있는데, 어쩐지 나만 뒤처지는 느낌도 지울 수 없고요. 미래에 대한 기대보다 걱정이 앞서지만, 이 또한 하루빨리 받아들이고, 좀 더 구체적인 실천 방안들을 행해나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오늘 하루도, 우리 모두 힘냅시다!
경제/소비자
goldmoon
오늘도 다독여 봅니다.
잇
잇츠베러

답글: 오늘도 다독여 봅니다.

격리라는 게 정말 당황스러운 일이기도 하지만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제 마음이 다독여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격리기간이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토대를 세우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글 함께 나눴으면 합니다 :)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