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변사람들에게 싫은 소리를 못하는 성격입니다. 이게 저는 개인적으로 저의 컴플렉스라고 생각하는데 잘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결국 스스로를 더 고생시키는 성격이기도 하지요. 그치만 남들은 그래서 제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군대 있을 시절에도 후임들은 싫은 소리하는 제 동기는 싫어하고 저만 정말 좋아했죠,,,그래서 오죽하면 동기가 저에게 애들한테 싫은 소리 좀 하라고 할 정도였답니다... 직장에서도 저를 예수라고 부릅니다,,,하하,, 당연히 시도때도 없이 싫은 소리만 하는 것은 안되지만 누군가에게 저의 조언이 필요하거나 잘못된 점을 지적을 해주는것은 그 사람을 위해서도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왜이리 입에서 그 소리가 안나오는지,, 제가 그런 소리를 했을때 상처받을까봐,,또는 저를 미워할까봐 저는 겁을 먹는것 같아요,, 겁쟁이인거겠지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