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게 당연한걸까??

챠율파파
챠율파파 · 세상과 소통하고 싶은 두아이의 아빠.
2022/04/15
저는 3남매의 막내입니다.

약주를 즐기시는 저희 아버지가 예전부터 입버릇처럼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 3남매 건강하게 자라줘서 아빠는 너무 감사하다고,,,

그런 제가 두아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아이의 아빠가 되다 보니 주변에서 아픈 아이들이 눈에 많이 들어옵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지금까지 우리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잘 자라주고 있는게

너무 감사하다,,더도말고 덜도 말고 아프지만 말고 잘 자라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아버지가 예전부터 하신 말씀이 술기운에 그냥 하신 말씀이 아니었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쩌면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는 우리의 하루가 어떤이들에게는 굉장히 힘들고 고비인

하루가 될수도 있으니깐요,,,

다들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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