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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연달

서로의 생각을 나눠보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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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현
예은현

비움의 미학과 편안함

우리집은 방마다 짐들이 너무 많다. 수납 공간이 부족한 집구조가 한 몫 하지만 가족수가 6명이라 옷 박스만 해도 엄청나다. 계절마다  온 가족 옷들을 정리를 하는 날은  시간도 엄청 걸리고 몸살 나기 일쑤다. 옷만 해도 이정도 인데  다른 것들은 .. 한숨이 나올 정도다. 며칠전 생각만 하고 미루던 4인용 소파를 버렸다. 관리실에 의뢰하고 일정금액을 지불한 뒤 1층 아파트  창고 옆에 운반해 두었다.   어느정도  모이면 업체에서 가져간다. 소파하나를 비웠을 뿐인데 우리집 거실이 원래 이렇게 넓었나 싶고 맘이 편해졌다. 불편 할텐데 오히려 아이들도 좋아한다. 이제 시작이다. 늦은감이 있지만 나도 미니멀 라이프를 해보기로 했다.   미니멀 라이프의 위원회의 수칙 1. 불 필요한 물건들 부터 먼저 들어내자.    물건이 너무 많으면 인생에서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게 된다. 2. 사는 것 보다 버리는 것이 더 수고로운 시대!     사...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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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다'라는 말의 기준?

착하게 산다는 것은 요즘은 사회생활하면서 '착하다'라는 말이 무조건 '착하다'라는 뜻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 내가 일을 할 때 뒤에서 도와주며 묵묵히 일한다는 것을 알아봐 주고 고마워하는 사람은 드물다. 오히려 남의 것까지 도와주다 안 도와주게 되면 더 욕하는 세상이다. "못된 행동만 하는 사람이 착한 행동을 한 번 한 것과  착한 행동을 많이 했다가 한 번 다르게 행동한 것의 파급의 차이는 엄청나다"라는 말을 해준 언니가 있었다. 일을 할 때 호구처럼 행동하지 말고, 융통성 있게 내가 페이 받는 만큼만 일하는 게 똑똑한 사람이 아닐까?
생활/사건사고
예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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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면서 읽어보는 명언

말과 글에는 힘이 있습니다. '말 한 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는 속담도 있죠 따뜻한 말 한 마디는 누군가에겐 위로가 되기도 하고  다시 일어설 용기가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냥 마음이 가는대로 명언 글귀들을 적어보려 합니다~ 글만 적으면 딱딱하니 제가 찍은 사진도 함께 올려보려 합니다 ㅎㅎ ♧ 사랑은 두 사람이 마주 쳐다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다                                                   <생텍쥐페리> ♧ 무언가를 얻기 위해 일하지 말고     무언가가 되기위해  일하라                                                    <엘버트 하버드> ♧ 너무 사소한 것에 연연하거나,완벽주의에     매달리지 말것, 모든  삶은 실험이다                                                   <랄프...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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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떤것을 하고 싶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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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330

답글: 여러분은 어떤것을 하고 싶은가요?

저는 숨막히고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걱정없이 잠만 자고싶어요  고1인 저는 학교에서 돌아오면 성적과 관련된 문제와 여러 수행평가, 보고서 작성도 많이 남아있어 할 게많다는 압박감과 다 할수있을까라는 생각, 내일에 대한 걱정 때문에 항상 자기 전에 걱정을 하니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우울하고 또 피곤하기도하고 더 축 처지는 느낌을 받아요 그래서 저는 정말로 아무 걱정없이 제 앞에 남아있는 숙제같은건 생각하지말고 자고싶은만큼 자다가 상쾌한 아침을 맞는것을 지금 가장 하고싶어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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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갑질의 세계
이
이팀장

답글: 5. 갑질의 세계

알바생은 주인에게는 약자인데 약자에게 강하게 구는 비겁한 사람은 절~~~대 성공할 수 없다고 믿는 1인입니다.
노동/인권/사회
예은현
예은현

그냥 평범한게 편하다

저녁 식사 하셨나요? 전 오늘 저녁은 오랜만에  간단하게 떡볶이로 해결 했어요. 한국 음식은 간단한게 잘 없어 삶고 무치고 볶고  요리하다 지치는 경우가 많아요. 제품 구매 후기 아니면 글 쓴적 없는 제가 여기에 글을 쓸려니 막막하고 고민이 많이 되었어요. 다른분들 글 보니 와~전문적이고 수준도 높고 사진이나 자료들..심지어 동영상까지 그래서 비교도 되고 공부를 해서 글을써야 할까 하고 부담도 됐어요. 그런데 비록 화려하진 않지만  진솔하고 소박한 글들을 보니 오히려 더 공감도 되고 친숙하게 마음이 편했어요. 그냥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거나 부담갖지 않고 편하게  얼룩소를 찾으려 해요 가계부나 일기쓰는게 다 였는데 얼룩소를 통해 여러분들과 소통하는 이 시간이 좋은 추억이 될거 같아 기쁩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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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갑질의 세계

남자 사장님인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처음 시작했었다.  첫날에는 미숙한 부분이 있는 건 당연하지만 " ○○과 다니면서 이것도 잘 못하냐"라는 식으로 말했다. 자기는 ○○ 나오지도 못했으면서 말하는게 너무 기분 나빴고, 이런 갑질은 처음이라 당황도 했다. 하지만 경력을 위해 한달은 다니자고 다짐을 했던 상황이라 참았다. 그 뒤로도 욱하는 성격을 가진 사장님이라 한번씩 비꼬는 말을 했다. 그러다 어느 날 다른 알바생이 일이 생겨 대신 일을 하게 되었는데  그날 유독 배달이 많았고, 사장이랑 둘이서 하게 되었다.(분식집이라 판매 종류도 많아 평상시에는 3명이서 종류를 나눠 맡아 일을 한다.) 배달이 바쁘면 같이 하면서 도와야 하는데 나 혼자 다하고 사장은 거의 돕지도 않으면서 나보고 느리다고 성질내고, 욕을 했다.  뭐 이런 베이비가 다있지? 생각하면서 바로 앞치마 집어던지고 그만두고 싶었다.(진작 했어야 하는데 후회중이다) 이 사장은 배달이 많으면 돈 많이 버는 ...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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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330

대한민국의 학생

저는 대한민국의 고등학생입니다. 저는 학생도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비록 다른 직업처럼 수입을 창출하는건 아니지만 주5일 학교에 가서 공부하고 주말은 학원까지 가야하는 공부벌레로 사는 직업입니다. 늘 수행평가에 중간고사,기말고사,모의고사,수능 까지  시험의 연속에 기계처럼 쉴새없이 평가받고 점수 매겨지는 지치는 직업이죠. 10대의 학창 시절을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채우고 싶은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다른 나라들 대부분은 수업 시간이 우리나라처럼 길지도 않으며 선행 학원 같은것도 없습니다. 공부도 재능이라 생각합니다. 재능은 다양한데 성적으로만 평가되는 우리나라 교육 방식이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대한민국 학생이란 직업을 비추합니다!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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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

기후위기를 막기위해 내가 실천하고 있는 방법.

지구온난화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남극의 빙하도 점점 녹아가고 있고 북극곰이 살 서식지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기온도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쓰레기가 많아 바다에 쓰레기 섬이 생길 정도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미 우리는 기후 위기를 막을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우선, 제가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고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저는 일상생활에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카페에서 음료수를 살 때마다 사용되는 플라스틱 양이 많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텀블러를 하나 샀더니 들고 다니기도 편할뿐더러 쓰레기도 생기지 않고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텀블러 하나 장만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두 번째, 가까운 거리는 운동할 겸 걸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차가 편하긴 하지만 걸으며 복잡한 생각이 많을 때는 생각이 정리도 되고 친구와 함께 걸을 때는 수다도 떨고 재밌더라고요.  한 명, 한 명이 모여 여러 명이 실천하게 된다면...
기후/환경
예은현
예은현

층간소음

저는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어요. 그래서 층간소음을 많이 경험 합니다. 요즘 뉴스에서도 층간소음 문제가 종종 다뤄지고 있죠. 다툼으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는 기사도 나오구요. 저는 입주하고 쭉 10년이상 같은 아파트에 살았던 터라 윗층 이웃분이 여러번 바뀌었어요. 그럴때마다 매번 리모델  한다고  바닥이고 벽이고 부수고 난리나서 엄청 시끄러웠어요. 할수없이  매번 밖으로 피신 가기도 했구요. 그만큼 난리쳤으면 미안해서라도 좀 조용히 살면 좋을텐데 -다큰 아이가 거실에서 줄넘기를 하고, 밤낮 심지어 새벽까지없이 애들이 소리지르면서 뛰어다니구 참다.. 참다..  조용히 해달라면 "미안하다"  말뿐이고 똑같았어요. 오히려 맘껏 뛰지도 못하고 조용히 시켜야 해서  자기 애들이 불쌍하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럼 주택 1층이나 아파트 1층을 선택 했어야죠ㅠ 층간소음은 당해본 사람만 그 심각성을 절실히 느낄 수 있어요! 스트레스가 최대치로 올라가서 소리에 예민해지고 점점 정신이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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