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oon
답글: '싫어요' 버튼이 없어서 천만다행
답글: 덕후(오타쿠)가 세상을 지배한다! 무언갈 미치도록 좋아하는, 좋아해본 당신에게
답글: 덕후(오타쿠)가 세상을 지배한다! 무언갈 미치도록 좋아하는, 좋아해본 당신에게
'덕후가 세상을 지배한다' 한때 제게 무척이나 자신감을 줬던 말입니다.
열정을 다해 무언가에 몰두하는 사람은 언제 봐도 멋지고, 그런 대상을 가진 삶이야 말로 진정 축복받은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공의 기준과 그 유무를 떠나서요.
삶에 찌들어 잊고 지냈던 말을 이렇게 보니 참 반갑고, 답글을 달다보니 생각 정리가 되네요.
누군가에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떨어졌던 자존감을 되찾을 방법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푹 빠져 있을때 가장 빛나는 법이니까요.
팔랑귀에겐 너무 솔깃한 유혹-직장인 부업
팔랑귀에겐 너무 솔깃한 유혹-직장인 부업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직장인 부업'을 소개해 주는 영상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눈에 확 꽂히는 액수가 떡하니 강조된 썸네일의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 비슷한 이야기를 보고 또 봤습니다. 나에게 맞는 부업을 꼭 찾으리라 굳게 마음 먹고 십수 명의 방법을 봤지만 선뜻 시도하기엔 엄두가 나지 않는 것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몇몇 솔깃한 방법들도 시도를 하기엔 용기가 나지 않더군요.
일단 제일 진입장벽이 낮은 한두개를 골라 도전해 봅니다. 돈이 그렇게 쉽게 벌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나름의 노력을 조금씩 늘려가며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겠습니다.
답글: 여성 투표율 더 높지만… 2022 대선은 ‘여성 배제 정치’
답글: 여성 투표율 더 높지만… 2022 대선은 ‘여성 배제 정치’
여가부를 폐지하겠다던 윤석열 당선인(당시 대선 후보)과 그 공약에 열광한 ‘이대남’이라 불린 사람들을 보며 참 씁쓸했습니다. 없애지 말고 개선하는 방향으로, 남녀노소 구분 짓고 밀어내지 않아도 함께할 수 있도록 서로 배려하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대통령이 되어 주길 바랍니다.
답글: 용기에 박수를 보낼까? 만용에 비판을 보낼까?
답글: 용기에 박수를 보낼까? 만용에 비판을 보낼까?
이슈몰이로 손가락질만 하기엔 평범한 사람이 할 수 있는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법을 어겨가며 전쟁 중인 나라로 출국을 강행하는 이유에는 공감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가 6.25를 언급하며 우크라이나 의용군에 지원한 점은 황당하게까지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공개적으로 글을 쓰면서 역사적인 사실은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았고, 외교적 결정일 수 있는 정부의 대처를 비난한 것이 경솔하게 느껴졌습니다. '전문가의 입장에서 도움을 주고 싶다'고 하는 마음은 나쁘게 보이지 않지만 비판은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참 편하지만, 내 타입은 아니야-카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