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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9
'덕후가 세상을 지배한다' 한때 제게 무척이나 자신감을 줬던 말입니다. 
열정을 다해 무언가에 몰두하는 사람은 언제 봐도 멋지고, 그런 대상을 가진 삶이야 말로 진정 축복받은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공의 기준과 그 유무를 떠나서요. 
삶에 찌들어 잊고 지냈던 말을 이렇게 보니 참 반갑고, 답글을 달다보니 생각 정리가 되네요. 
누군가에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떨어졌던 자존감을 되찾을 방법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푹 빠져 있을때 가장 빛나는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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