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김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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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 쉬어라. 그리고 쉬게 해줘라" 위드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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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 쉬어라. 그리고 쉬게 해줘라" 위드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원칙이다.
드디어 오늘(10월 29일)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최종안을 발표했다. 길고 긴 코로나 터널의 끝이 다가온 걸까. 물론 이 방안의 이름만 보고 단계적으로 완전히 코로나 이전의 일상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착각(?)하면 곤란하다. '위드 코로나', 즉 코로나를 두려워하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일상을 만들어가는 계획이라고 보는 게 더 맞는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소속 경제학자인 장영욱 부연구위원은 오래전부터 '위드 코로나' 계획을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고 발언해온 사람 중 하나다. 전공은 경제학.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제적 충격을 분석하면서 자연스럽게 방역 문제도 들여다보게 됐다고 한다. 위드 코로나 계획 초안이 공개된 후인 지난 27일 더불어민주당의 일상회복 TF 회의에 참석하고 온 그를 만났다. 프로젝트 alookso의 얼룩커들이 안겨준 질문 보따리를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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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의 고비는 이번 겨울이다. 이유는 우리 예상과 전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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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률이 70%를 넘으면서 방역정책에도 전환기가 찾아왔다. 10월 29일, 김부겸 총리가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발표한다. ‘위드 코로나’라는 조어가 일반인들에게는 더 익숙하다. 그런데 이 정체불명의 조어는 무슨 뜻인지부터가 불분명하다. 2020년 이후로 우리가 코로나19와 따로 살았던 적이 있나?
황승식 교수(서울대 보건대학원)를 만났다. 역학자다. 역학은 ‘질병이 분포되는 원리’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은 전형적인 역학의 연구분야다. ‘위드 코로나’가 대체 뭔지 물었다. 학술용어도 아닌 모호한 신조어를 놓고, 황 교수는 90분 동안 열정적으로 설명했다. 이제부터 만나게 될 방역정책의 전환을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거기에 우리 공동체의 미래가 걸려있다고 그는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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