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다이어트를 하고 건강 검진을 할 계획이였다. 하지만, 언제나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라는 말처럼 아직도 다이어트는 시작도 안 한 듯하다. 더 늦기 전 건강 검진을 예약을 한 뒤, 전날 저녁부터 금식하고 아침에 방문한 병원에서 서류를 작성하니 목욕탕에서 많이 보던 팔찌~~~~ 진료실 입구 모니터 화면 밑에는 "팔찌를 대주세요" 라는 글귀가 보여 팔찌를 대 보았더니화면에는 나의 이름과 팔찌 번호가 대기 순으로 올라왔다.예전에는 내 챠트를 들고 이 방 저방으로 옮겨 다니면서 챠트가 순서대로 놓고 검진을 했는데, 팔찌로 순 번을 정해지니 편리하게 검진을 했습니다. 늦게 건강 검진을 하기에 많은 인원으로 복잡하고 대기 인원이 많아 시간도 많이 소비되었다. 원하는 몸무게로 건강 검진을 할려고 했던 ... 나의 소박한 ? 꿈은 내년으로 ㅠㅠ 내가 목표로 잡은 몸무게는 아직도 멀기 먼~~ 몸무게이다. 아직은 내년 목표를 잡기는 그렇지만, 24년도 건강 목표는 몸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