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착한 사람이란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착한 사람이라기 보다는 요즘은 어리석은 사람이 더 어울릴지도 모른다.
잘 속으며 잘 속는다.
착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언제가부터 강요가 되어버렸다.
"너는 착해야 해"가 아니라 이제는 "너는 착한 사람이잖아"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이제 자신에게는 "나는 괞찮아 나는 원래부터 착한 사람이 아니니까"
이런식으로 자기 합리화를 시키면서 남에게 착한 사람이 되라고 강요한다.
"너는 손해봐도 돼 착한 사람이니까"
그렇게 남에게 손해시키는 것을 정당화한다.
이제는 앞에서 말했듯이 착한 사람이 되면 안되는 시대가 되어버렸다.
나마저도 착한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노력하고는 산다.
왜냐하면 그렇게 살고 싶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것을 착하게 살수는 없다.
앞에서 말했듯이 속으면서 살면 내가 살수 없기 때문이다
최소한 나는 내가 속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한다.
그게 착한 사람이 아닐지라도 나는 그렇게 살고 싶다.
앞에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