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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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섭

종잡을수 없는 사람. 이유가 뭘까

MBTI(ESFJ-T(사교적인 외교관) 에니어그램(5번 날개를 가진 4번유형-보헤미안) DICS(D(주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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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PTIC KOREA
성격을 유형으로 나눌 수 있을까? - MBTI 검사의 몇 가지 문제
김명섭
김명섭

답글: 성격을 유형으로 나눌 수 있을까? - MBTI 검사의 몇 가지 문제

개인적으로 최근에 휴일에 한번 MBTI를 유심히 생각해보면서 테스트를 해봤다. 지난 날의 머리 속 기록을 보아 이랫다 저랫다 해서, 이런건 무의미했다고 생각했다. 순서로 보자면  ENFJ - ESFJ - INFJ - INTJ  이렇게 나온다. 도대체 무엇이 '나'라는건가... 감정기복이 왔다갔다해서 그런가, 아니면 주변의 상황에 따라 그건 그때그때 달라서 그런걸까? 되려 단순 무식 통념적인 사고방식인줄 알았던 내가 이런 성향까지도 있구나 하는 알아가는 동시에 도중에 으힝? 아닌데? 괴리감인지 거부감인지 모를 불편한 진실을 마주보기란... 글 재주가 없어 무언가 '나'를 문장을 표현하는게 쉽게 나왔다해서 내심 좋아했지만, 논란거리를 두고 있으니, 이건 이거대로 고통이고 저건 저거대로 고통의 연속이구나 싶다. 하지만, 나이들면서 실전 경험 위주로 판단 하는 '나'로써는 MBTI로 통한 '나'를 표현보다는  내가 어떤 대상을 만나서 어떤 모습을 보여지는가에 환경에 ...
생활/사건사고
김명섭
김명섭

게임이라는 긍정적인 중독

코로나19 정부시책이 제한이 조금씩 풀어나가는 상황에 우리는 생각을 합니다. 다시 그리운 옛날로 마스크 안끼던 시절로 돌아갈것인가 아니면 국민하나하나 못믿겠으니 그래도 마스크 껴야지 안심이 된다는 많은 복잡한 심정이 오고 가죠. 그 중에서도 일상생활이 많이 바꾸는 중에서 직장인은 업무 스타일, 학생은 교육 스타일, 주부는 생활 스타일 등등 많은 변화가 달라집니다.  필자는 코로나19가 절정으로 닿기 전에 일을 그만두고서, 장기간 백수 생활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집에서 생활하는 것은 상당히 복잡하게 좋다고 표현하기가 쉽지 않은거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우울한 감정"을 인하여, 과연 내가 세상 밖으로 나갈수 있을까부터 불안하니 자격증 공부도 하고, 책을 구매해서  정독하기 반복 학습으로 안전한 재테크 방법을 연구하는데에 집중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만두지 않은 취미 중에 "온라인 게임"을 많이 하게 됩니다. 지금에서 봄이 지나가고 여름을 받아들이는 시기상에는 밖에 ...
생활/사건사고
김상현
노동이냐 근로냐 (feat. 국민이냐 인민이냐)
김명섭
김명섭

답글: 노동이냐 근로냐 (feat. 국민이냐 인민이냐)

일제강점기로 인해서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글이 많이 변질된게 많죠. 개선할 필요에 따라서는 어려운게 아닌데 막상 이말이 그말인가 하는 아리송한 경우때문에 습관에 의지하며 내뱉는 것이 우리들의 언어였던거죠. 사실 그래요 입에서 나는 소리에 불과해서 그런걸 따져서 뭔들 바꾸겠냐하는 의식때문에 문제가 아니다라고 하겠지만, 세상 말로는 이런말이죠 할말은 많지만 하지는 않겠다는 침묵의 의미의 시선을 바라봐야겠죠. 언어라는 것은 곧 나의 정신이고, 나의 생활이고 인생이 담겨있기에, 노동이냐 근로냐라는 분간하자는 의미가 아니라 분간하는 판단력을 스스로 키우자는 것이 저는 그렇게 느끼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밥상에서 부모님의 말씀이 항상 이런 말씀이 있죠. "입은 하나고, 귀는 두개인 이유는 말은 조심하고, 듣는 것을 경청해서 들어야한다" 언어 또한, 신중하게 소리를 내야하며, 경건하게 들으는 올바른 해석으로 들을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이고 생각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노동/인권/사회
김명섭
김명섭

봄을 알려주는 사람들

백수는 새벽감성에 젖음과 동시에 늦잠을 잤습니다. 오는 연락이라고는 XXX톡 쇼핑같은 것만, 벌지는 못할 망정 돈을 쓰라는 귀여운 캐릭터에 그렇지 못한 냉정한 장사의 세계는 무섭습니다. 당연히 부시시한 모습으로 일어났는데, 단체며, 개인이며, 만남어플이며 방방곡곡에서 알려줍니다. 저에게 봄을 알려시는 분들이 저에게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보는 것 만으로도 치유가 되는 꽃사진으로 오늘따라 아침커피는 달달하게 느껴집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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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푸른
한 마리에 3만원? 금가루 뿌린 치킨인가요?
김명섭
김명섭

답글: 한 마리에 3만원? 금가루 뿌린 치킨인가요?

말그대로 내 월급빼고는 다 오르는 세상입니다. 먹을 것도 이젠 옛날 구시대의 한조각 추억뿐입니다. 먹을걸로 장난치면 벌받는다고 해도 미꾸라지처럼 헤엄칠 애들은 잘만 삽니다. 한두번의 편법은 그럴수 있어도, 선넘으면 악법인데 악법이 당연한줄 아는 세상이네요... 이상한 가격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은 언제쯤 정부가 눈을 뜰까요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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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곰이
지방 중소기업의 현실에 대해
김명섭
김명섭

답글: 지방 중소기업의 현실에 대해

이런일이 흔히 일어나고 있는데 정부에서는 중소기업에서 일하면 돈준다고하네요... 공무원들 일 똑바로 안하고 위에서 그렇게 하라고 했어요 징징거리면 뉴가 중소기업에 얼씨구나~ 용돈준데~ 좋아하겠습니까.... 허경영의 말씀이 맞죠. "국가가 돈이 없는게 아니라 도둑이 많은겁니다"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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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섭
김명섭

비밀은 없다.

확진 판정받고 2주가 넘어갔다. 점점 건강한 몸이 되어가긴 하지만, 목의 답답함 때문에 약은 계속 먹고 있다. 어머님 데리고 명지병원으로 가서 '코로나19 후유증 센터'에서 진찰받으면서 이것저것 약처방을 받았다.  어머님은 나랑 같이 데이트하시는걸 너무 좋아하신다. 옛날에는 징징대고 감정조절이 힘들어서 의지할수 없는 노릇이였지만, 지금은 어른의 기분을 잘아는 나이대가 되었으니 지금은 행복하다고 표현을 많이 하신다. 어머니한테 뜬금없이 "엄마 나는 근데.. 그렇게 사람한테 데여놓고도 아직도 사람한테 무언가에 의지하고 많이 바라는게 사람을 안믿는게 편할텐데 이 근본적인 천성을 어떻게 해결하거나 방법이 없을까?"  어머니는 다 알고있고, 확실했다. 너는 원래 그랬다고. 태어날 때부터 그렇게 자랐다고. 아...  비밀은 나 혼자 설쳐대는 심리지, 남의 눈에는 뻔한 쌩쑈로 보이는구나. 어짜피 그럴거 이번 생에는 내 마음대로 편하게 살자라는 마음 속으로 다짐했다. 복세편살~~♥
생활/사건사고
김명섭
김명섭

비가 온다.

아침 눈을 뜨면, 백수는 커피를 마십니다. 고급 이런거 없이 설탕2 프림2 커피가루2 해서 나름의 황금비율을 고집하면서 물은 머그컵 한가득 해서 원샷 드링킹합니다. 배란다 창밖을 보면 지나가는 사람, 도로달리는 차, 웅장한 북한산, 내려앉은 안개구름 여러가지 장관을 보면서 산의 정기를 쭈욱 흡수했더니 배가 고픕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비가 많이 내려야한다고 마음 속으로 늘 기도합니다. 이 시기에는 지금은 코로나19라서 사람도 만나지도 오지도 못할거 비라도 오는 쓸쓸함도 있겠지만, 미세먼지&황사를 씻겨내려가는 건 강한 햇빛도아니고 바람도아닌 봄을 알리는 비가 아닐까 싶네요. 삭막하다고 느끼는 세상의 온도가 비로 인해서 씻겨나간다면 우울했던 어제의 기억이 오늘은 희망찬 일이 가득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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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직...입니다
김명섭
김명섭

답글: 저는 무직...입니다

무엇이던 시작이 두렵죠. 주변의 공격적인 언어로 나의 자존심을 스크래치 하질않을까 노심초사 행여나 실수하지않을까 살얼음위에 걷는다는 기분이죠. 하는것도 없는데 눈치만 보다가 집에들어가면 픽하고 쓰러지게 잠들고 그래요. 무직하는 기간이 긴만큼 직장다니는 기간도 더 길어질거고 직장에서 배울수 없는  느낄수 없는 유익한 시간이 돌이켜보면 좋은 추억으로 남겨져 있을거예요. 걱정하지마시고, 오늘 하루라는걸 자기에게 잘부탁한다하고 열심히 해보세요~
생활/사건사고
김명섭
김명섭

여태까지 이상한 사람한테 상처 받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참 이상하다. 외롭다더니 관심을 주니깐 동정하지 말랜다. 좋다더니 다 떠난다. 대화를 하라니깐 대답만 한다. 내가 좋아하면 그사람은 나를 싫어한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은 나를 좋아한다. 노력했는데, 별로라고 평가 받는다. 대충했는데, 좋다고 호평을 듣는다. 기본적으로 당연한 사람보다 당연한 기본 상식만큼 안되는 수준미달인 사람이 더 많다. 자기 말이 곧 법이고, 남의 말은 들을 값어치가 없다. 가까이 가면 멀어진다.  멀어지면 가까이 온다. 정말이지 사람은 믿을게 한개도 없는거 같습니다. 보고싶은 것만 보고 산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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