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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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간

깊고 넓은 생각을 항해하고자

생각이 깊어지고 싶은 고등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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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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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와 급증하는 의료폐기물, 이대로 괜찮을까

WHO에서 코로나19에 대한 팬데믹 상황을 선언한지도 어느덧 2년을 채워갑니다. 짧게 지나갈 줄 알았던 코로나19는 이제 지구 곳곳을 위협하고, 우리의 생활모습을 바꿔가고 있습니다. 전염성이 높은 질병인 만큼 확진자에 대한 격리조치나, 의료진의 보호구 착용이 엄격한 편인데요. 때문에 다회용 기구보단 일회용으로 사용가능한 기구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사용 뿐 아니라 사용 후 폐기처리 과정 또한 절차와 방식이 엄격한 코로나19 의료폐기물, 과연 잘 관리되고 있을까요?최근 중앙사고수습본부, 중수본이 2월 말까지 검사 및 치료체계를 변환함과 동시에 생활시설이나 치료센터에서 나오는 의료폐기물을 생활폐기물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시설에서 나오는 확진자의 폐기물을 기존의 방식대로라면 의료폐기물로서 소각처리 해야하지만, 생활폐기물로 전환함으로써 가정에서 버리는 일반 폐기물과 동일하게 폐기처리 되는 것 입니다.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기존보다 폐기물의 ...
기후/환경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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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niac
[얼룩소감] 얼룩소의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싶다.
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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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얼룩소의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싶다.

헉 저도 늘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건데 북매니악 님이 콕 짚어서 설명해주셨네요ㅜㅜ!! 저도 아마 짧은 시간안에 좋아요 수를 많이 받아야 올라가는게 아닐까 하고 있어요. 무작정 좋아요 수로 집계하다보면 오랜시간 누적되는 것을 고려하지 못하고 실시간으로 새로 올라오는 글들이 묻힐수도 있으니까 시간에 비례해 좋아요 수가 어떻게 달라지느냐에 따라 뜨는글에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기엔 비슷한 시기에 뜨는글에 등장한 글이  시간이 지나서 몇개는 계속 머물러 있는 반면 몇개는 뜨는글에서 사라지는 경우가 있어 기준을 확정짓기는 어렵지만, 이런 기준에 대한 공지는 없었던지라 너무 심각하게 예상하려고는 하지 않고 있어요..ㅋㅋㅋㅋㅜㅜ 얼룩소 2기가 되면서 달라진 부분이 많아 활동을 하면서도 오락가락 할때가 많은 것 같아요.. 정말 공감하며 읽었습니다ㅜㅜㅋㅋㅋ!!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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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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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핸드메이드 작품을 판매해보았어요.

어릴때부터 뭔가를 꾸미거나 그리고, 또 만드는걸 좋아했었어요. 요즘도 종종 그림이나 여러 재료로 작품만드는걸 취미삼아 하고 있구요. 예전부터 내가 만든 작품을 작게 판매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어요. 하지만 그러기엔 대비해야 할 상황도 너무 많고, 준비해야하는것도 많고, 그러다보면 제 본업인 학업에 영향이 생길까봐 섣불리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비교적 길었던 이번 겨울방학을 기회삼아 한번 해보기로 했어요. 어릴때부터 갖고있던 바램인 만큼 10대의 경험으로 남겨두고 싶기도 했구요. 이것저것 조사를 하고, 필요한걸 준비하며 단계를 밟아갔습니다. 시작하기는 꽤 일찍 시작했는데 하다보니 시행착오가 많아서 판매개시는 좀 늦어졌어요ㅋㅋㅋㅋ 그러다 오늘 첫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작은 금액으로 보일지는 몰라도 정말 뿌듯하고 감사한 일이었어요. 이렇게 뭐든 한번씩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구나 하고 기분좋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실 준비하는 내내 이게 맞을까 싶은 의심이 계속 들었거든...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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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소 권오현
오늘부터 포인트 출금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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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뚝딱 다같이 얼룩소 짓기

공지를 보자마자 출금신청을 했습니다. 2기 첫 보상이라 그런지 많이 새롭더라구요. 1기 때는 메일로 네이버 폼을 받아 작성했던 것 같은데 알로소 사이트에서 직접 신청을 하니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최신 글 탭이 없어져서 뜨는 글 탭의 변화는 알아채지 못했는데, 얼룩커들의 글만 소개 되도록 했다니 얼룩커들의 활발한 활동을 위한 배려하면 배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변화에 무심했던 것 같기도 하네요. 특히 더 놀랐던 것은 아직 얼룩소가 정식 서비스가 되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건 사이트 내에서 많은 변화들이 있었기에 지금도 얼룩소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실험과 변화가 익숙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새로운 기능이 남아 있다는 것이 앞으로의 활발한 얼룩커 활동에 대한 열의를 불러오는 것 같습니다. 얼룩소 프로젝트 2기가 시작되고 나서 많은 것들이 바뀐 것 같아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기도 했고, 아직 미처 적응하지 못한 부분들도 남아있어 스스로 느끼기...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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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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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깜깜한 밤에 산책을 나갔습니다

요즘 방학에다 확진자도 많이 나오다보니 별달리 특별한 운동은 못하고 너무 집에만 있지 말자는 심정으로 아파트 근처에서 산책을 하곤 해요. 1시간에서 1시간 반정도 혼자 이어폰 끼고 걷는데, 저는 항상 날이 어두워지고 나서 나가거든요. 주변에서 낮에 나가면 햇빛도 보고 좋지않냐고 묻지만 저는 저녁이 좋아요. 아무리 마스크를 쓰고 있다한들 결국 가까운 동네 거리이기 때문에 지나가다 아는얼굴을 마주칠때가 많거든요. 뭐든게 훤히 보이는 낮보다는 어두워서 누가 누군지 잘 알아보기 힘든 저녁에 산책하는게 좋더라구요.  사람만나는걸 어려워한다거나 그런건 절대 아니지만, 좋아하는 노래를 플레이리스트로 맞춰놓고 혼자 걷는 시간동안은 주변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저만의 생각에 잠겨 있고 싶은 마음으로 저녁에 나가게 되었어요. 낮보다는 공기가 많이 차긴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산책을 하고 돌아오면 하루 일과중 가장 행복하고 편한 시간이 되는 것 같아요 MBTI가 I로 시작해서 그런지 혼자만의 시...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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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룩소 중독엔 해독제가 없습니다. 슬기로운 얼룩소 생활을 응원합니다.
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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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얼룩소 중독엔 해독제가 없습니다.

정말 공감하며 읽었어요...ㅋㅋㅋㅋ  저도 나름대로 규칙을 세워서 얼룩소를 활용하려 하는데 마음처럼 쉽지 않은것 같아요. 저는 특히나 이렇게 인터넷 공간에서 제 얘기를 하고, 추천이나 공감, 혹은 댓글들을 통한 여러 답글을 받는것 등등이 이곳 얼룩소가 거의 처음이기 때문에 저도 모르는사이 집착이라면 집착이 생기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 총 지급할 보상액의 한도가 정해져 있을거라는 글을 봤었는데, 그래서인지 아무리 열심히 활동을 해도 새로 오시는 얼룩커분들이나, 다른분들의 글 등에 상대적으로 보상이 달라질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저도 얼룩소의 순기능(?)과는 좀 다르게 욕심이 나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어서, 왠지 이대로 가다가는 얼룩소에 지쳐 제가 튕겨져 나갈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조금씩 바뀐 보상체계에 적응하면서 부드럽게 활동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어요. 얼룩소 중독엔 해독제가 없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저 스스로가 중독임을 인지하고 있다면 어떤 변화를 만들어 낼...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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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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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얼룩소 규칙

어제 2차 보상금이 들어오고 나서, 적당한 인풋과 아웃풋이 있는 얼룩소 활동을 위해서는  저만의 약속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얼룩소를 통해서 거의 매일 글을 쓰게 되었고, 오전에 여러 뉴스기사들을 조금씩 읽어보게 되는 등 긍정적인 요인도 많았지만, 불필요하게 얼룩소에 너무 자주 들어와본다거나 하는 등 조절해야 하는 부분도 있었거든요. 1차,2차 활동을 토대로 이번 3차는 저만의 규칙을 조금 만들어서 활동하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얼룩소에 매일 1~2개 글 남기려고 노력하기 오전, 오후 중 얼룩소에 들어오는 횟수 정해두기 생각나는 글 주제가 있으면 메모해두기 아직 별거 아닌 규칙들이기는 하지만, 뭔가 얼룩소에 있을때는 얼룩소 활동을 즐겁게 하되,  그 밖에 시간들은 저의 다른일에 집중할 수 있는 틀을 잡아두고 싶었어요. 늘 마음만 먹고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애먹었던 일인데, 이제 개학도 얼마 안남았겠다 하나하나 지켜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얼룩커 분들 모...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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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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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범람하는 유해콘텐츠, 청소년들에게 괜찮을까

최근 한 미디어매체에서 방영중인 웹툰 원작의 좀비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을 아시는 분 계신가요? 아마 지난번 '오징어 게임'에 이어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많은분들이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오늘 뉴스를 보다 다소 걱정스러원 기사를 읽게되었습니다. 청소년 이용불가 콘텐츠의 무분별한 노출앞서 언급한 두 드라마 모두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소재 탓에 청소년 이용불가 콘텐츠로 분리되었습니다.  쉽게 말해 청불입니다. 하지만 초등학생들도 쉽게 활용하는 여러 SNS에서 이런 청불 콘텐츠가 요약본이라는 명목으로 별다른 조치 없이 노출되고 있다고 해요.  사실 저는 원래 드라마 자체를 잘 안보는 편이라 (ㅋㅋㅋㅋ) '오징어게임'도 대충 상금이 걸린 게임 이야기인줄만 알고, '지금우리학교'는 한국 고등학교에서 일어나는 좀비물이라는 것 정도만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두 드라마 모두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유튜브나 여러 인터넷 사이트에서 관련 예고편, 줄거리 요약영상 등등을 쉽게...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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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소에서 욕심 안부리는 법

오늘은 지난번보다 포인트가 빨리 들어왔더라구요. 지난번에는 오후에 들어왔던 것 같은데 오늘은 오전에 들어와 있어서 좀 놀랐어요.정확히 업적에 따른 보상이 뭘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보상 기준이 바뀐 후부터는 좋아요 수나 댓글 수를 저도 모르게 신경쓰고, 전과 비교하며 애꿎은 계산을 돌려볼때도 있어요. 얼룩커픽이 있을때는 조금만 부지런히 들어오면 자주 그 보상을 받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2주에 한번씩 결과가 나오다보니 괜히 욕심이 생기는것 같아요. 얼룩소를 통해 보다 규칙적으로 글을 쓸 수 있게 되었고, 인터넷기사도 전보다 자주 찾아보고 있습니다. 또 이렇게 많은 생각들을 주고받을 수 있는곳이 운영진과 얼룩커들이 함께 하며 다른 커뮤니티들에 비해서는 깨끗한 상태로 유지되는 것 같아 다행이기도 하구요. 그래도 내심 욕심이 생기는건 어쩔수 없나봐요.. 너무 보상에 집착하면서 얼룩소에 들어오면 그 순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할것 같아서 아무래도 제 스스로와의 약속을 정해...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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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바다는 시간이 없다

사진처럼 화려한 어종이 우리 제주도 바다에 살고 있다면, 믿어지시나요? 저는 이런 화려한 아열대 어종을 우리나라 바다에서 보는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미 제주 바다에는 미역, 감태, 톳을 포함한 생물들이 사라지고 있고,이를 먹이로 하는 어종들도 급격히 줄고 있다고 해요. 대신 따뜻해진 해류를 따라 점점 더 색과 모양이 화려한 아열대 어종과 산호류가 늘어나고 있다는데요.  어쩌면 코앞까지 닥쳐온 기후변화의 위기를 체감할 수 있을 것 같아 이곳에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환경 오염으로 인한 인간의 생활환경 파괴는 더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작년에 KBS에서 방영한 기후변화 관련 다큐 프로그램 입니다. 총 4부작으로 되어있는 프로그램 중 제가 링크한 위 영상은 2부로, 현재 바다의 모습을 보여주지요. 4편을 모두 보면서 가장 인상깊고, 동시에 가장 공포스러웠던 영상이기도 합니다. 이 영상에서 주목해볼만한 부분이 따로 기사화 되어진게 있어서, 다큐 프로...
기후/환경 ·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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