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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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

안녕하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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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sikokizary
ronsikokizary

국회의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국회의원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금 우리나라의 국회의원은 너무나 많은 연봉을 받고 또 품위유지 등의 명목으로 많은 것들을 받습니다 또 사회적으로도 높은 지위를 가지고 있구요 늘 투표때만 국민을 위하겠다고 하는 그들은  투표가 끝나면 거짓말처럼 또 국민의 위에 있으려 합니다. 국회의원 필요할까요? 예전처럼 많은 사람이 모이기 힘든 시기에는  사람들의 의견을 전부 반영할 수 없으니, 국민의 대표를 뽑아서 입법을 한다고 했지만 지금이야 온라인 등 여러 수단으로 국민의 뜻을 한 곳에 반영하기가 쉽죠 그런 시스템의 투명성과 안전성만 확보가 된다면  지금의 국회의원이 필요할까요? 유럽의 국가들 처럼 무보수 명예직으로 소수만 돌리고 나머지 국회의원에게 들어가는 세금들을 우리 사회에 더 필요한 곳에 쓸 수 있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국정치
최선영
최선영

가족이자 친구를 쓰레기봉투에 버릴 수 있을까?

제목이 자극적이지만, 자극적이어야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어그로 아닌 어그로를 끌어봤습니다. 오늘 출근길에 강아지 2마리를 키우는 친구와 카톡을 하다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강아지는 죽으면 쓰레기봉투에 담아서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뭐지? 저는 TV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키우던 강아지나 고양이가 죽었을 때 사람들이 울면서 동네 뒷산에 조그마한 무덤을 만들어주며 기리던 모습이 떠올랐는데, 현행법상으로는 죽은 동물의 사체를 마당이나 산에 묻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기억 속에 미화가 됐었네요.;) 진짜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아래 글은 동물자유연대의 2021년 1월 6일자 글입니다. https://www.animals.or.kr/campaign/policy/54839 글을 요약하자면, 현재 법에서 허용되어 있는 반려동물의 사체처리방법은 1.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담아 생활폐기물로 처리하는 방법 2. 동물병원에 위탁하여 의료폐...
생활/사건사고 ·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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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명진
곽명진

집, 사는 것이 아닌 사는 곳: 매달 저축하는 80만원이 아까워

어제 부장님과 점심을 먹던 중 TV를 보다가 웃음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TV에서는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이 12억에 육박했다는 뉴스가 흘러나오고 있었어요.1) 그 순간 전날 읽은 기사가 포개어졌습니다. 만 0세 A씨가 24억대 집을 구매했다는 내용의 기사였지요.2) 두 내용이 머릿속에서 엉키며 저도 모르게 피식하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앞에 있던 부장님은 제 웃음을 보지 못하셨지요. 오늘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집 이야기를 해 보려 해요.  1) "이젠 화도 안난다"…서울 아파트값 평균 12억 육박, 올해만 1.5억 올랐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10/942750/  2) 만 0세가 24억대 집을 샀다고요?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1005019002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었네요. 저는 작은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입니다. 눈치가 빠르신 분들...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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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글입니다.
강
강신규

어떤 ‘갑질’

나는 알아서 겼다. 상대방이 두려워서 그 사람의 요구를 먼저 수용했다. 작년에 이 성격을 고치게 됐다. 임차인과 벌어진 명도 소송 때문이었다.  그는 우리 가족 소유 부동산을 10년 넘게 빌린 사람이었다. 임대차 기간만 놓고 보면 우리 둘의 관계가 좋아 보이겠지만, 실상은 정반대였다. 작년까지 나는 매년 구청으로부터 지적을 당했다. 임차인이 무단 설치한 시설물을 특정 시점까지 철거하지 않으면 부동산 소유자인 우리 가족이 벌금을 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구청의 경고가 있을 때마다 임차인과 상의를 했다. 자신이 잘 처리하겠다는 임차인의 답변에 나는 매번 물러섰다. 그는 개선의 여지를 공무원에게 읍소하였다. 구청도 그때마다 벌금 부과 시점을 유예했다. 하지만 작년에 그의 기법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점이 도래했다. 보증금의 절반에 가까운 벌금 액수가 구체적으로 제시 되었다. 나와 그 사이에 갈등이 극대화 되었고, 마침내 그가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시설물을 철거해야 한다면 이 건...
노동/인권/사회
고구마
고구마

폴리아모리(합의를 전제한 비독점적 다자연애) 가능할까요?

폴리(poly) + 아모리(amory) poly는 '많다'의 그리스어, amory는 '사랑'의 라틴어로 폴리아모리는 '비독점적 다자연애'를 뜻합니다.  연애 구성원끼리 합의가 전제되어 있기 때문에 바람이나 양다리, 스와핑과는 다르며 관계 속 모든 사람에게 공개하는 형태죠.  폴리아모리에도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요. 연애 구성원이 세 명이라고 할 때 한 명이 두 명의 사랑을 받는 비(vee), 세 명이 서로 사랑하는 트리이어드(triad)가 있습니다. 나아가 폴리아모리 공동체 즉,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꾸리는 폴리피델리티(polyfidelity)도 있죠.  둘 사이, 특히 이성간의 독점적인 연애 관계만 당연하게 여겨왔던 한국 사회에서도 젠더를 넘나드는 폴리아모리가 가능할까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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