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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노아
안노아

답글: 쉽게 사랑받는다는 또 다른 아름다움

마인드가 너무 멋있으세요.   목표가 있다는 것도, 가치관이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아시는 분 같으셔서 존경스럽습니다. '여러가지 경험을 하고 싶을 뿐' 라는 부분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저는 아직 무엇을 할지 모르지만 특출나게 잘해서 뭐가 되겠다라는 것도 없거든요. 제가 하고 싶은 것들을 생각해 천천히 생각해봐야겠어요
생활/사건사고
< 51 > 파도처럼 내 본글이 쓸려가도.
안노아
안노아

답글: 파도처럼 내 본글이 쓸려가도.

웃퍼서 답글 남기네요... 방금 어떤 분의 글의 댓글달면서 '내 글은 1분 지날 때마다 스크롤을 10번씩 내려야 보이겠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끄적님의 글을 보니 직격타 맞은 기분이네요.  저 파도처럼 위로되는 글들은 다시 만나겠죠?ㅠㅜ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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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농사꾼
1일1 카페아아 하시는분들 얼마짜리 때리시나요?
안노아
안노아

답글: 1일1 카페아아 하시는분들 얼마짜리 때리시나요?

지금은 커피를 잘안마시지만 이전에는 커피 안마시면 일 못하는 줄 알았어요. 한창 자주먹을 땐 3천원 커피(큰 통에 들어있는)를 하루종일 마셨던 것같아요. 그러다가 그것마저 아까워서 캡슐머신사서 집에서 타가지고 다녔어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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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 오늘도 끄적끄적. 구시렁거리다.
안노아
안노아

답글: 오늘도 끄적끄적. 구시렁거리다.

세상에나. 이제동안 '궁시렁거리다'가 맞는 표현인 줄 알았어요. 이렇게 하나 배우고 가네요..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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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현
얼룩소 하루에 얼마나 자주들어오세요?
안노아
안노아

답글: 얼룩소 하루에 얼마나 자주들어오세요?

이따금씩 생각날 때 마다 들어오는 거 같아요. 노트북 킬 때 정도...? 대신 한번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오래 머물다 가곤 하더라고요. 얼룩소.. 정말 시간가는 줄 몰라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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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과장
얼룩소에서 글쓰기가 힘든 이유...
안노아
안노아

답글: 얼룩소에서 글쓰기가 힘든 이유...

저도 요근래 그런 생각이 부쩍 들더라고요.  다들 작가를 하시나.. 할정도로 글도 잘쓰시고, 좋은 내용을 담은 글도 많으니 글재주가 없는 저는 위축되더라고요. 큰 마음 먹고 쓴 글을 누군가가 봐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는 글이 되는 거 같다는 마음에 조금 쓸쓸하기도 하고요. 이럴려고 얼룩소를 시작한 게 아닐텐데..  사람이 마음이 이러네요..^^; 소통하는, 생산적인 글이면 물론 좋지만 '나를 위한 글' 이라 생각하고 쓰면 어떨까요? 함께 마음의 부담을 내려놓고 열심히 나를 위해서 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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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지금 하시는일 즐기며 하고있나요?
안노아
안노아

답글: 지금 하시는일 즐기며 하고있나요?

전 병원에서 일하는데 일종의 서비스직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가끔 일이 고되면 모든 사람들이 안아팠으면 좋겠다는, 건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내 직장 잃어도 괜찮으니..  은비님처럼 먹고살려면 극복해야 겠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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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구리
당신은 포기하는 사람입니까?
안노아
안노아

답글: 당신은 포기하는 사람입니까?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글이네요.  저는 많은 어렸을 적, 이런일 저런일 경험해본거 같아요.  그것이 나의 의지가 아니였기에 실패와 성공의 기준을 두기에 애매하지만 그런 경험들이 쌓여서 멘탈로서는... 성공한 거 같아요.  또다시 시련이 닥쳐 오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이겨낼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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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배달시켜 먹고 싶다.
안노아
안노아

답글: 배달시켜 먹고 싶다.

이런 계기로 맛있는 집밥을 먹을 수 있는 거죠^^ 조금 번거로울수도 있지만 집밥만큼 맛있는 음식이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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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노아
안노아

여러분, 봄이 왔어요!

3월이 이렇게 끝나가네요. 따뜻하길 바랬지만 유난히 추웠던 날씨가 계속됐던 것 같아요. 내일이면 4월 1일 이랍니다. 꽃구경하는 날이 많아질테고, 사람들의 옷들은 가벼워지겠죠 "4월"은 유난히 들뜨는 달인 거 같아요. 오늘 오랜만에 자전거를 탔는데 개나리가 피고, 나무에 새싹이 돋기 시작하더라고요. 지나가면서 보이는 풍경과, 때마침 들려오는 노래에 저도 모르게 갈 길을 멈추고 멍하니 바라보다 왔어요. 이런 감정을 혼자 느끼기에 너무 아쉬워 얼룩소분들과 공유하고 싶어 적어봅니다.  곧 직장인분들의 퇴근시간이네요.  오늘도 정말 많이 고생하셨고,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앞날이 봄처럼 따뜻하고 화창했으면 좋겠어요^^ 
생활/사건사고
안노아
안노아

조카의 선물

남편 조카는 귀여운 6살이예요. 올해 유치원에 들어가더니, 색칠공부에 빠졌더라고요. 그림이 '외숙모랑 삼촌 닮았다.'며 선물로 주기 위해 열심히 색칠하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선물 받고 너무 귀여워서 저희집 냉장고에 붙여 놨어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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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이름
공항이 그리운 날
안노아
안노아

답글: 공항이 그리운 날

이제 해외여행 다녀와도 격리하지 않아 여행사  항공권 수요가 2배로 늘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곧 공항도 북적거리겠죠.  저도 공항이 그리워요. 얼른 만료된 여권 발급받으러 가야겠어요~
생활/사건사고
안노아
안노아

생각나는 사람들

어제 서울 메가쇼에 다녀왔는데 먹을거리, 생활용품 등 볼거리가 많더라고요.  홀린 듯 먹을 것만 왕창 사고 왔어요. 근데 사다 보니 제가 먹을 거 보다 가족들 먹을 걸 더 많이 샀네요^^;  치즈떡보니 남편의 어린조카가 생각나고, 낙지젓보니 어머님이 생각나고 지금 짐 왕창 들고 시댁 가는 중이예요ㅎㅎ 여러분도 어딘가 놀러가거나, 맛있는 거 먹을 때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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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아저씨
조금 느리면 어때요.
안노아
안노아

답글: 조금 느리면 어때요.

남들과 자꾸 비교하는 제 모습을 반성하게 되네요..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이 느릴뿐, 실패한 것이 아닐텐데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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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굴이
얼룩소7일차!구독100돌파!!
안노아
안노아

답글: 얼룩소7일차!구독100돌파!!

우아 일주일만에 100이라뇨!  정말 기분 좋으시겠어요! 저도 본받아서 열심히 소통해보겠습니다😊  정말 축하드려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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