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재태크는 주식으로만 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에 진입하면서 매수할 기업을 고를 때, 선별 기준은 그 기업의 사업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가? 를 계속 고민하고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실 실적이 지지부진하는건 시기마다 찾아올 수 있거든요. 상반기에는 좋다가 하반기에는 실적이 폭망한다거나... 작년에는 잘 나갔지만 올해는 지지부진하고.. 경기를 타는 기업들은 이런 경향이 더 심하죠..  그런데 이것은 개인의 직장이나 사업 상황에서도 똑같습니다. 우리들도 잘 나갈 때도 있고 뭘 해도 안 되는 날도 있으며 이런게 계속 반복됩니다. 하지만 뭐 부진하다고 기존에 하던 일이나 사업을 바로 접을껀가요? 아닙니다. 어떻게든 위기와 부진을 극복하려고 하게되며 직장에서 혹은 사업에서 더 안정적으로 되기 위해서 노력(?)하게 될 것입니다.   기업의 사업이 탄탄하고 안정적이라면 일시적인 부진은 버틸만 합니다. 사업의 지속가능성이 문제없다면 말이죠. 반면에 기업의 사업에 치명적인 손실이 발생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