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넥슨회사 초기맴버 회장님이 별세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어릴때 넥슨회사 게임들과 항상 함께였었던 어린시절.. 그래서 더 아프게 와닿는 무언가가 있네요.. 한국에서 최상위 학벌과 실력 명예 재벌 게다가 미국에 거주.. 제가 지금 부러워 하는 모든것들을 다 가지신 분이지만.. 이런 것들이 인생에서 전부가 아니셨나 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이때가지 살아오면서 주변에 행복하게 보이는 사람들도 자기만의 심각한 고민과 해결되지 못한 상처들도 많이 보면서 "아픔"을 그려러니  물 흐르듯이 받아드리는 연습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인생에서 그때당시 너무나도 심각했었던 고민이  나이가 들어서 보면 또 다른고민이 생기고 오래전의 고민은 사소한 것들이라는 경험을 많이 해봤습니다. 게다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인생이 안 흘려가도 그게 더 좋은 선택이 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힘드내요 ㅎㅎ 삶은 내 뜻대로 된다는 강박관념을 내려놔야 할 것 같아요 인생은 항상 선택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