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과거에 메모장에 끄적여놨던 자존감 에세이에 대해 공유하려고 합니다.  자존감은 외적인 자존감과 내적인 자존감 이렇게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먼저, 외적 자존감은 당연히 외적인 부분, 즉 외모와 관련된 자신감과 만족도를 나타낸다. 예를 들면 자신의 외모에 대한 만족감, 혹은 타고난 몸매나 운동으로 빚어진 몸매에 대한 만족감이 있다. 내적 자존감은 자신의 성격을 마음에 들어하거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 뭔가를 이뤄낸 경험으로 인한 높은 내적 자존감을 의미한다. 외적 자존감이 높다고 해서 내적 자존감도 높은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자신의 외모는 사랑하는데, 성격을 고치고 싶어하거나 실패한 경험들로 인해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을 수도 있다. 아니면 반대로 내적 자존감은 높은데, 외적 자존감은 낮은 사람도 있을 수도 있다. 자신의 외모에는 자신감이 없는데, 항상 자신감이 넘치고 뭔가에 적극적이고 의욕적인 사람. 둘 중에 하나라도 부족하다면 항상 무언가가 결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