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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

버리지않을 권리

두유를 좋아해서 마트나 인터넷에서 구매할까 하다가 마음접은 일이 가끔 있습니다 이유는 빨대 평소 빨대를 쓰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유리로 만든 다회용 빨대와 스텐레스 빨대를 갖고 있고요 텀블러도 꼭 가지고 다녔는데 코로나 사태이후 텀블러를 꺼려하는 카페가 많아져 일회용 컵을 사용하게 되긴했어요 스타벅스를 비롯해 프렌차이즈 카페는 매장에서 먹을때는 일회용컵을 주지않아요 즉, 버리게 될 쓰레기를 굳이 주지않는 다는 거죠 근데 왜 두유나 쥬스팩, 깡통 햄에는 제가 필요치않은 것들이 붙어있나요 요즘은 배달음식을 이용할때도 일회옹품 거절을 선택할 수 있는 시대인데.. 몇몇기업들은 왜 쓰레기까지 함께 팔고있는지 가끔 이해가 가지않았어요 제품 가격에 빨대나 필요없는 뚜껑 가격이 포함되어있잖아요 그래도 요즘은 줄이려한다는 기사가 조금씩 나오는 거 보면 점점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는 거 같아 조금 뿌듯합니다. 몇년전에 유리빨대와 텀블러를 꼭 챙겨다니는 저를 보고 누군가 왜 이렇게 귀찮은 짓 하고 다...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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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의 매너

주말의 지하철 안, 역시 사람이 많네요 이렇게 사람이 많을때면 당연히 서서 가야 하는데 종종 불편해지곤 합니다. 서있다는 점이 불편한 게 아니라, 앞에 앉아있는 승객! 정확히 다리 꼬아서 앉아있는 사람들 때문에요 본인에게는 편하겠지만 앞에 서있는 사람에게는 불편불편 서있을땐 중간에 지나가는 사람들 통로도 약간은 남겨둬야하고 그러다보니  좌석쪽으로 가까이 가야하는데 그러면 앞사람의 발이 내 다리를 툭 치게 되고.. 알아서 치워주면 좋을텐데 괜히 말 꺼내기엔 마음이 더 불편해지는 건 제 소심함을 탓해야하는건가 싶네요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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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 스

봄...?

봄이 오긴 왔나봐요 어제 내렸던 건 봄비였는데 아직  제 마음은 봄이 오지 않은건가 싶은 그런 날이네요 주변에서 코로나로 일주일씩  격리중인 분들의 소식을 들으면 나도 그렇게 될까봐 걱정도 되고 일주일 쉬면 나태해지고 무기력감이 다시 찾아와 우울해지진 않을까 하는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해봅니다. 상처받아서 아팠던 마음을 많이 다독이고 체력이 남아도니까 망상에 빠져있는 거 같아 운동도 하고 있는데 ... 이 루틴이 깨질까 조금 걱정됩니다. 이별이 힘들었던 건, 너무 좋아하던 사람의 다정했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어서.. ? 그 사람이 너무 좋아 아침에 눈뜨는 게 행복하던 나 자신이 없어져서.. ? 아니면 미래가 안 보인다는 그 말에 내가 너무나 엉망진창에 별로인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였을까요? 잘 살아내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나아가는 중인데 ..  문득, 돌아보면 내 시간은 그때로 멈춰있는 거 같고  계절은 바뀌는데 나만 아직 봄을 못 만날까봐 괜스레 걱정해봅니다.
생활/사건사고
김윤희예요
우와 첫 포인트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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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

답글: 우와 첫 포인트가 보이네요

저도 받았어요 144원 솔직히, 신기하더라구요 거창한 글을 쓰는 게 아닌데 이렇게 포인트가 쌓인다는 게 뭔가 뿌듯하기도 했답니다.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블레이드
헐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 아내를 조롱한 시상자에게 폭행?
이
이 스

답글: 헐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 아내를 조롱한 시상자에게 폭행?

tv에서 자주 하는 말이 있죠 '가족은 건드리는 거 아니다' 그 말이 절로 생각나는 사건이었어요 만약 내가 조롱당하는 상황이었다면, 그런데 내 배우자가 주변의 시선과 그 자리를 신경쓰며 참고 있는 상태라면.. 솔직히 저라면 민망함에 마음의 상처까지 받았을 거 같아요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다지만, 공개적인 (전 세계 생중계 되는 어마어마한 ) 상황에서의 조롱이라면 폭력과 다름없단 생각이 드네요 윌 스미스는 그래서  폭력앞에 폭력 즉, 정당방위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솔직히, 남자도 마찬가지지만 여자의 탈모는 스트레스가 더 컸을텐데 옆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았던 남편도 같이 마음아팠을거에요 그래서 더 화가나서 그랬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생활/사건사고
김윤희예요
다시 일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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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

답글: 다시 일상으로

식단관리 중이라 에프에 돌린 고구마와 첨가물 거의 없는 두유 먹었어요 아침 점심은 건강하면서 든든하게 먹긴했는데 빨간날엔 운동 쉬면서 방콕러 중이라 저녁까지 잘 챙겨먹기엔 양심에 찔리더라구요 (사실..  가만히 앉아만 있으니 배가 많이 고프지않아야하는데..  습관이라는 게 참..  ㅎㅎ) 요즘 주변에서 확진다들이 많이 나와서 솔직히 불안해요 한달전까지만 해도 주위에 이렇게 많지는 않았는데 이젠 모두 걸리는 때가 온건가 싶기도 하네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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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상남자
EBS 자본주의 다큐!!
이
이 스

답글: EBS 자본주의 다큐!!

꼭 봐야 하는 영상 중 하나라고 들었어요 출근길에 유튭 켜놓고 들으면서 가려는데..  자막을 무조건 봐야한다는... ㅎㅎ 솔직히 어려운 얘기 같지만 제대로 다시 꼭 보려합니다. 한번 봐서 모르니까 또 보고 또 보다보면 이해하다 못해 스며들게 될 때가 올테니까요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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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

부자언니 부자특강

재테크에 관심을 갖게되고 나의 필독도서 목록을 만들었다. 처음부터 힘들게 시작하면 금세 흥미잃을까 싶어 일단 4권으로 정했지만 막상 서점가니 1권 더 늘어났다. 그 중에 이제 2권읽었다.... 책들을 데려온지 1달이 넘어가는 동안에.. (생각보다는 오래걸리고 있다.) 그 중에 두번째로 본  부자언니 유수진님의 책 [부자언니 부자특강] 이 책은 내게 꼭 필요한 책이다. 부자가 되는 단계를 차례로 알려주는것도 참 감사하지만, 무엇보다 지금의 나에게 특히 여자들에게 꼭 필요한 얘기들을 진짜 친한언니처럼 콕콕 집어내서 내 머릿속과 가슴속에 새겨주고있다. 내가 왜 잘 살아야 하는지 망각할 때 아니면 미련에 흔들릴 때마다 이 책의 마무리부분을 다시 펼쳐봐야겠다. 마음에 남는 부분이 많지만, 그 중에 한 부분 옮겨본다. -자존심은 필요없다.중요한 건 자존감이다. 자존심은 남이 나를  존중해줬으면 하는 마음이고,자존감은 내가 나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기 때문이다       ...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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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친구에게 얼마까지 빌려줄수 있나요??
이
이 스

답글: 친구에게 얼마까지 빌려줄수 있나요??

예전에야 가능했던 일 같아요 20대나 30대초반 ㅎㅎ 친한친구라면 그 상황을 잘 알기에 안빌려주는게 더 힘들지않을까요 그래도 생활비의 반이라니..  대단대단 저는 요즘 누군가 저에게 "돈 좀 빌려줄래?"라고 한다면... 내가 빌려야 할 상황이라며 거절했을 거 같아요 단지 돈이 있어서 빌려주는 게 아니라 마음도 있어야 빌려주게 되는 거 같아요 갑자기 그 생각이 나네요 8년전이앴던가 그 당시 친하게 지내던 지인이 급하다며 지갑을 안갖고 나왔다고 3만원만 보내달라해서 집에 있다 은행가서 부쳐줬는데. . 그 뒤로 지금까지 연락없.. 심지어 그때도 전화 안받고 톡도 없어서 초반에는 무슨일 났나 싶어서 엄청 걱정했었다는. 알고 지낸 기간이 길었던 건 아니었지만 둘이 잘 맞고 매일같이 어울리던 사이라 걱정후에 배신감도 생겼죠 3만원이야 그냥 달라해도 줬을텐데. 생각해보니 그 뒤로 주변사람들과 금전거래는 거의 없었던 거 같네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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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1달 저축액은 얼마나 하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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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

답글: 1달 저축액은 얼마나 하고 계시나요?

대단하시네요 80% 저축이라니요.. 전 50%도 힘드네요 ㅜ ㅜ 고정지출을 빼면  딱 반이 남으니까요 고정지출을  한번 줄여놓으면 1년이 쭉 그렇게 된다고 들었어요 역시 지출을 줄이는 게 제게는 가장 큰 재테크인가봐요 배민을 끊어내는 중인데 배가 고플땐 배민을 둘러보는 이 습관 ㅜ ㅜ 저도 1인가구라 그러는데 식사같은 건 무조건 집에서 드시나요? 은근 식비도 많이 나가더라구요 특히 혼자이다보니 그냥 배달음식으로 2끼 해결하는 경우도 빈번해서 배달앱을 아직은 못 지웁니당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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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예요
돈모으기의 첫단계는 짠테크
이
이 스

답글: 돈모으기의 첫단계는 짠테크

저도  지출파... ㅎㅎ 먹는 게 남는 거!! 마인드도 있지만 역시 돈이란 써야 더 즐겁다 라는 생각이 아직도 남아있어요 고쳐야 한다는 생각을 조금씩 계속 하고 있지만요 앱테크 진짜 열심히 하시네요 남편분이 불로소득이라 하셨는데 전 아니라고 봐요 그만큼 노력하고 열심히 하시는 거니까 불로소득 ㄴㄴ  저도 한 수 배워야겠어요 지금 하는 앱테크정도는 그냥 토스만보기ㅎㅎ 근데 그마저도 빨간날인 오늘은 쉽니다. 일주일에 하루정도는 집에서 안나가고 싶어서요 유튭도 부업에 대해 보긴 하는데 아직은 시작도 못하고 있어요 역시 돈은 마음과 행동이 함께 움직이는 분들이 갖게 되는거니까요 대한민국 평균 급여가 안되는 저는 늦은만큼 열심히 움직여야겠어요 일단, 오늘은 책 한권 끝낼께요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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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 스

불편함

누군가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미움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잘 지내면서도 가끔은 재수없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내가 나쁜 걸까..  하면서 적당히 잘 지낸다. 매일 마주치게 되니까 안면몰수 하기엔 더 불편해지고 그거에 대한 주변 관심을 받을까봐 (그렇게 되면 남 이야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를 게 뻔하니. .) 처음엔 그냥 잘 지냈다. 그러다 어느 상황에 대한 얘기를 당사자인 a에게서 듣고, 또 다른 당사자인 그 사람에게서 들었을 때,  '왜 저렇게 얘기하지'  라는 생각을 몇번 가지게 되면서 조금 거슬린다 느끼게 된 거 같다. 그 중엔 내가 전에 만나던 분의 호의에 대한 반응때문인것도 있겠지.  ( 금사빠여서 그런가..호의를 호감처람 얘기하며 안숨겨도 될 법한 일을 숨길때가 있는데 난 이미 알고있다고.. ) 가끔은, 보이는 여우짓을 하는데 그렇다고 머리가 좋은 거는 아니다. 내가 그 사람에게 너무 관심이 많아서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는건가..  란 생각이 들면서도 내 성향상...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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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

돈 잘 모으시나요?

다른분들은 돈 잘 모으고 계신가요? 창피하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돈을 모아보지 못했어요 네 창피한 얘기에요 근데 이게 창피하다는걸 얼마전부터 깨달았어요 [미래를 함께 할 수 앖어] 라는 말을 듣고 나서였을까...  그때 내가 너무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동안 경제관념도 없고 오늘, 지금이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던 내게 미래라.. 시간이 지나면 모두 저절로 알아서 생기는 거라고 생각했을지도 몰라요 한때는 뭔가 조금씩 꾸준히 할 때가 있었는데  어느 날, 하나가 꼬이고 두개가 더 꼬여버려 나중에는 껌붙은 머리칼처럼 내 힘으로는 어쩔 수 없다고 결론 내릴때가 와버렸어요 그 이후로, 지금까지 그냥 적당히 미래의 나에게 미안해질 시간으로 채우며 살아왔네요 과거의 나로 인해 현재의 내가 창피해하고 있어요 이젠 미래의 나를 위해 변해야해요 그래서 어떻게든 저축에 재미를 붙여보기 위해 이것저것 사아아알짝 알아보던 차!!! 아임인을 알게되었습니다 모르는 사람들과 '계 '를 한다고 생각하면 ...
경제/소비자
김윤희예요
나는 매일 성공일지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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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나는 매일 성공일지를 쓴다.

얼마전 들었어요 인생에서 3년 진짜 열심히 살아봐야한다고 나는 할 수 있을까 란 생각만 하며 오늘도 적당히 보내고 있는 거 같아서 괜히 마음이 살짝 무겁네요 이미 시작한 모습에 멋짐!! 보냅니다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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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

현실에 눈뜨니 위기가...

경제개념없이 지금까지 살아온 내가 . . 조금씩 눈뜨니 바로 보인 건..  뚜둥 검은 앞날..  이랄까 유튭에세 내게 랜선 스승님이 되어 주신 분들의 책 몇권을 사보았다. 일단,5권! 읽은 건 1권. 것도 사실 어려워서 슬쩍 넘어간 부분도 상당하다. 어제 두번째 책을 펼쳤고 이번 책은 신나게 잘 읽혀진다. 첫번째 책을 읽고나서 내가 하고 있는 거!! 탁상달력에 코스피, 코스닥, 달러 환울  적어놓기 매일은 아니지만 습관처럼 매일 적을때까지 열심히 해봐야지 두번째 책을 반 정도 읽은 나는 오늘부터 지출 내역을 적고있다. 다 쓸 수는 없어 월급날부터의 지출을 적는다. 기억력은  달나라로 떠난지 오래여서 폰을 뒤적뒤적한다. 그러면서 깨닫는다. 이래서 통장을 쪼개놓으라 한거구나 여기저기 카드내역을 뒤적거리느라 귀찮아지기도 하고 이렇게 적기 전 까지는 솔직히 이렇게 자잘하게 쓴다는 걸 크게 눈치채지 못했다 게다가, 카드 사용 내역만으로는 무엇을 샀는지 기억이 안나는 것도 있다. 심지어 ...
경제/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