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5
예전에야 가능했던 일 같아요
20대나 30대초반 ㅎㅎ
친한친구라면 그 상황을 잘 알기에 안빌려주는게 더 힘들지않을까요
그래도 생활비의 반이라니.. 대단대단
저는 요즘 누군가 저에게 "돈 좀 빌려줄래?"라고 한다면...
내가 빌려야 할 상황이라며 거절했을 거 같아요
단지 돈이 있어서 빌려주는 게 아니라 마음도 있어야 빌려주게 되는 거 같아요
갑자기 그 생각이 나네요
8년전이앴던가 그 당시 친하게 지내던 지인이 급하다며 지갑을 안갖고 나왔다고 3만원만 보내달라해서 집에 있다 은행가서 부쳐줬는데. .
그 뒤로 지금까지 연락없..
심지어 그때도 전화 안받고 톡도 없어서 초반에는 무슨일 났나 싶어서 엄청 걱정했었다는.
알고 지낸 기간이 길었던 건 아니었지만 둘이 잘 맞고 매일같이 어울리던 사이라 걱정후에 배신감도 생겼죠 3만원이...
20대나 30대초반 ㅎㅎ
친한친구라면 그 상황을 잘 알기에 안빌려주는게 더 힘들지않을까요
그래도 생활비의 반이라니.. 대단대단
저는 요즘 누군가 저에게 "돈 좀 빌려줄래?"라고 한다면...
내가 빌려야 할 상황이라며 거절했을 거 같아요
단지 돈이 있어서 빌려주는 게 아니라 마음도 있어야 빌려주게 되는 거 같아요
갑자기 그 생각이 나네요
8년전이앴던가 그 당시 친하게 지내던 지인이 급하다며 지갑을 안갖고 나왔다고 3만원만 보내달라해서 집에 있다 은행가서 부쳐줬는데. .
그 뒤로 지금까지 연락없..
심지어 그때도 전화 안받고 톡도 없어서 초반에는 무슨일 났나 싶어서 엄청 걱정했었다는.
알고 지낸 기간이 길었던 건 아니었지만 둘이 잘 맞고 매일같이 어울리던 사이라 걱정후에 배신감도 생겼죠 3만원이...
경험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당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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