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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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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의 말들에 귀를 모아봅니다.
신수현
신수현
안녕하세요
콩사탕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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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똑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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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진영
진영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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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