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2
2022/09/23
지금 이 순간에도 구차한 변명만 하고 있는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말입니다. 부끄러움은 국민의 몫이 되는 일이 더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종종 가슴에 손을 얹고 돌아볼 필요가 있다.
내 말과 글과 숨결이 지나간 흔적을, 그리고 솔직함과 무례함을 구분하지 못한 채 사는 건 아닌지를, 말이라는 악기를 아름답게 연주하지 않고 오로지 뾰족한 무기로만 사용하는 것은 아닌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