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의 기준과 자격은 무엇인가요? by 앙리의 서재

김형민 · 역사 이야기 좋아하는 50대 직장인

2023/01/04

김어준 총수께서 '언론인'은 되지 못하는 이유 .마침내 <뉴스공장>이 문을 닫았다. 김어준 공장장도 마이크를 내려 놓았다. 아침 출근 때 가끔 택시를 타면 이 방송을 듣는 기사분들이 있었다. 뉴스공장을 제대로 청취한 적은 한 번도 없으되 택시 타고 가면서 듣는 그 순간은 반가웠다. .택시 탔다가 무슨 수구꼴통의 화신들을 만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고 그 장광설을 듣다듣다 분을 참지 못하고 대꾸하다가 “걍 서로 조용히 하고 갑시다? 응?” 오금 박은 적도 많았으니 뉴스공장에 대한 호오를 떠나서 택시 기사가 그 방송을 듣고 있으면 일단 안심이 됐던 것이다. 최소한 수꼴은 아니겠구나. 하지만 기분좋게 “좋은 하루 되세요.” 인사를 던지고 쾌활하게 내린 뒤끝은 말끔하지만은 않다. 저 아저씩 뉴스공장만 들으면 안되는데...... 하는 묘한 노파심이 택히 문닫는 손끝에서 대롱대롱 매달리기 때문이다. . 언제부턴가 뉴스공장은, 그리고 공장장 김어준은 나를 이렇게 반가...

앙리의 서재 ·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의 선한 영향력

2023/01/05

언론인의 기준과 자격은 무엇인가요?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한국정치+2 언론/미디어+2

어떤 사람의 말투나 스타일때문에 그 많은 사람들이 호응을 하는건 아닐테고 무엇인가
있을겁니다. 그게 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기존 미디어에서 그토록 폄하하고 수준이하라고 치부해도 우리 국민들의 전체 수준이
그리 낮아서인지 왜 그렇게 그에게 열광하고 많은 국민들이 직업적 음모론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인 평가나 글의 내용을 읽어도 저의 문해력이 다소 부족한 탓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 역시 잘 모르겠습니다.

저의 무지함은 차차 공부를 통해서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뉴스공장을 한번도 제대로 듣지 않으셨다고 글 시작점에 언급하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그와 그의 과거 행적에 대해서 갖고 계신 경험을 통해서 평가하시는 점이 다소 빠르신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망설이다가 글을 잇게 되었습니다.

언론인은 아니다라는 주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