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란 바로 잡는 것>-장자(莊子)

나반의 정원
나반의 정원 · 정치학과 국제 관계 및 불교에 관심
2023/01/23
장자(장주), 나무위키 이미지

<정치란 바로 잡는 것>-장자(莊子)
정치란 바로 잡는 것(政者正也)이라는 말은 공자가 한 말이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공자, 묵자 노자와 함께 또 다른 성인(聖人)으로 추앙 받아온 장자가 한 말이니 한 번 들어 볼만 하지 않겠는가.  양귀비를 총애해서 더유명해진 당나라 현종은 그의 철학과 사상을 적은 책 <장자>를 남화경(南華經)으로 높여 부르고 장자에게 남화진인(南華眞人)이라는 존호를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민족대백과사전 남화경).  

세상이 바뀌면서 좋지 않은 일들을 하다가 갑자기 출세해서 이름을 날리는 사람들이 여럿 있다. 사술과 불법으로 권력을 장악하고 대한민국의 요체인 인권과 안보와 경제의 근간을 뒤흔드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다음과 같은 장자(莊子)의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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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국제 정치학과 정치 철학, 그리고 남북한 관계와 중국 문제를 연구하고 강의하였으며 대학 총장을 역임하였다. 금강경 연구, 원효와 백성욱 박사에 관한 논문을 쓴 불교 연구자이다. 본명은 정천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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