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0
의사 부족은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독일도 마찬가지이긴합니다.
외과 쪽은 일의 강도나 리스크 면에서 높으니 자연스레 꺼리게 될 수 밖에 없나봅니다.
의료행위는 사람의 목숨을 다루는 직접적 행위이기에 직업소명의식이 필요합니다.
이 말은 일하는 사람의 휴머니즘 이 다른 직업에 비해 강조되어야하지않나 여겨집니다.
의사 에 대한 충분한 보상과 더불어 회피하는 전공분야에 대한 투자와 차별화된 혜택 이 이루어져서 지금이라도 늦지않게 후임 의사양성 에 힘써야하겠습니다!
외과 쪽은 일의 강도나 리스크 면에서 높으니 자연스레 꺼리게 될 수 밖에 없나봅니다.
의료행위는 사람의 목숨을 다루는 직접적 행위이기에 직업소명의식이 필요합니다.
이 말은 일하는 사람의 휴머니즘 이 다른 직업에 비해 강조되어야하지않나 여겨집니다.
의사 에 대한 충분한 보상과 더불어 회피하는 전공분야에 대한 투자와 차별화된 혜택 이 이루어져서 지금이라도 늦지않게 후임 의사양성 에 힘써야하겠습니다!
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저도 최서우 님 글 읽고 고집 나그네 님 글 읽으니 전부 공감됩니다.
미국의 오바마케어가 사라진 이후로 진정 치료받아야 하는 사람들은 약국 약품에 의존하여 병원은 절대 가지 않는 것처럼 의료 민영화가 의사들의 월급 및 직업 가치성을 드높이는 밑작업이지 않나 싶네요..
때문에 서우 님 말씀처럼 힘들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법한 당직이 많은 진료 과목은 피하는 의사들이 높은 임금과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의료 민영화에 힘입어 의사 스스로 지원할 수 있게끔 도모할 수 있단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
그리고 의대를 가는 학생들이 대부분 기득권이라는 힘의 상징이기도 하죠. 분명 가난하거나 중산층에 미치지 않는 가정 내 학생들도 의대를 진학할 수 있겠으나, 요즘은 개천에서 용 나는 세대들이 아니다보니 감을 잡을 수가 없네요.
결국 기득권 밑에서 자란 학생은 피를 볼 수 있으면 의대, 피를 못 본다면 법대를 간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는 만큼, 그들이 돈과 명예를 얻기 위해 의사란 이름을 달고 비교적 돈 벌기 편한 과를 간게 아닐까 싶어요.
결국 돈이네요 돈.. 🥲
최서우 님, 고집 나그네 님, 좋은 의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고집나그네님 의견에 완젼 공감하는 바입니다. 저도 바로 그점을 상당히 우려하고있고 지금정부의 향방에 촉을 세우고 있습니다
중요한 일은 궂은 일인데 그 사람들을 무시하는 것이야 말로 기득권이라는 힘의 상징이다 라는 문구를 어느 글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의사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의료 민영화를 통과시켜 진료비를 미국 수준으로 올리는 기초 공사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드네요. 의사의 고생을 부정함이 아니라 중간에 의료 민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이 그 의사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를 악용할까 두렵습니다. 의사 돕기는 해야 하고...골 때리네요.
중요한 일은 궂은 일인데 그 사람들을 무시하는 것이야 말로 기득권이라는 힘의 상징이다 라는 문구를 어느 글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의사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의료 민영화를 통과시켜 진료비를 미국 수준으로 올리는 기초 공사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드네요. 의사의 고생을 부정함이 아니라 중간에 의료 민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이 그 의사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를 악용할까 두렵습니다. 의사 돕기는 해야 하고...골 때리네요.
저도 최서우 님 글 읽고 고집 나그네 님 글 읽으니 전부 공감됩니다.
미국의 오바마케어가 사라진 이후로 진정 치료받아야 하는 사람들은 약국 약품에 의존하여 병원은 절대 가지 않는 것처럼 의료 민영화가 의사들의 월급 및 직업 가치성을 드높이는 밑작업이지 않나 싶네요..
때문에 서우 님 말씀처럼 힘들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법한 당직이 많은 진료 과목은 피하는 의사들이 높은 임금과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의료 민영화에 힘입어 의사 스스로 지원할 수 있게끔 도모할 수 있단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
그리고 의대를 가는 학생들이 대부분 기득권이라는 힘의 상징이기도 하죠. 분명 가난하거나 중산층에 미치지 않는 가정 내 학생들도 의대를 진학할 수 있겠으나, 요즘은 개천에서 용 나는 세대들이 아니다보니 감을 잡을 수가 없네요.
결국 기득권 밑에서 자란 학생은 피를 볼 수 있으면 의대, 피를 못 본다면 법대를 간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는 만큼, 그들이 돈과 명예를 얻기 위해 의사란 이름을 달고 비교적 돈 벌기 편한 과를 간게 아닐까 싶어요.
결국 돈이네요 돈.. 🥲
최서우 님, 고집 나그네 님, 좋은 의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고집나그네님 의견에 완젼 공감하는 바입니다. 저도 바로 그점을 상당히 우려하고있고 지금정부의 향방에 촉을 세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