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영
선영 · 차근차근 배우는 중
2022/02/15
공감합니다.
최근 기후위기와 관련해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하고 있으나 여전히 관심이 부족한 편이라고 생각하던 와중에 반가운 글입니다.

당시 혼란스러운 정국 속에서 개최했던 평창 올림픽도 일부 인공눈이 사용되었고, 경기장을 만들기 위해 깎은 산도 여전히 허허벌판처럼 남아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 역시 인공눈이 다량 투입되었죠. 인공눈을 위해 투입된 물의 양만 해도 약 1억명이 하루 동안 마실 수 있는 물의 양이라고 합니다.
중국은 친환경 올림픽을 주장하며 성화의 규모를 작고 소박하게 만들었으나, 보여주기 위한 퍼포먼스에 불과하다는 생각입니다.

기후위기는 계속 될 것이며 지구는 계속해서 가열되고 있습니다.
과거 상업적인 이유로 4년에 한 번씩 같은 해에 열렸던 하계와 동계 올림픽을 번갈아가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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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2.05 고민 많던 취준생 / 24.01~ 어쩌다보니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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