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과 전 직원이 상담 한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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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w209@kakao.com · 생각을 해보려고요
2021/10/06
저는 삼성디스플레이에서 1차협력사를 다녔습니다 제가 했던 일은 장비셋업 이었습니다 
셋업을 진행하는 장비가 점점 줄어들면서 몇몇 동료들이 해외출장을 가면서 흉흉한 소문이 돌았습니다
회사가 일이 없고 수익이 나지 않아서 출장을 가지 않는직원들은 대부분 그만 두어야 한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그때부턴 동료들과 출근해서부터 퇴근때까지 동료들과 해고에 대한 걱정뿐이었습니다 새로운 직장을 갈곳이 있는 동료들은 퇴사를 준비했고 갈곳이 없는 저는 전전긍긍하며 새로운 직장을 알아봤지만 당장 직장을 구하기 어려웠고 3개월 후에 다시 직장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해고를 당하게 되니 온갖 원망의 감정이 들면서 내가 더 잘했으면 해고를 당하지 않았을까 란 생각, 해외출장을 갈걸 그랬나도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의 원망 회사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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