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8
지난번 투데이에 가신 글에 대한 소감은 이미 남기고 왔으니, 이 글에 집중하자면..
와.. 알고 보니까 문창과 출신.. 배우신게 어디 안가시는지, 문장 길이를 잘 끊으실 줄 아시는군요.
저는 정치학과 대학원생이다보니, 문장을 쭉 이어서 쓰되 자체 길이가 길어지지 않는게 중요하거든요.
이런 관점에서 보니까 확실히 전공 차이를 보는 것도 재밌군요.
물론 링크해주신 글은 이게 메인은 아니죠.
저 역시, 29살 백수입니다. 대학원생에 휴학생이거든요.
때문에, 나태해질 수 있다는 거, 매우 공감합니다.
저는 그 나태함을 피하기 위함이기도 하고, 실제로 휴학 목적인 '하고 싶은 것들'을 하고자 여러 가지를 진행시켜 두었고, 지금도 그 중 하나를 하고 있어요.
정치학을 위한 소프트웨어 공부(몬스 얼룩커님도 지원해주시는), 소프...
와.. 알고 보니까 문창과 출신.. 배우신게 어디 안가시는지, 문장 길이를 잘 끊으실 줄 아시는군요.
저는 정치학과 대학원생이다보니, 문장을 쭉 이어서 쓰되 자체 길이가 길어지지 않는게 중요하거든요.
이런 관점에서 보니까 확실히 전공 차이를 보는 것도 재밌군요.
물론 링크해주신 글은 이게 메인은 아니죠.
저 역시, 29살 백수입니다. 대학원생에 휴학생이거든요.
때문에, 나태해질 수 있다는 거, 매우 공감합니다.
저는 그 나태함을 피하기 위함이기도 하고, 실제로 휴학 목적인 '하고 싶은 것들'을 하고자 여러 가지를 진행시켜 두었고, 지금도 그 중 하나를 하고 있어요.
정치학을 위한 소프트웨어 공부(몬스 얼룩커님도 지원해주시는), 소프...
인공지능, 정치과정, 국제정치, 사회 시사 이슈 등 다루고 싶은 걸 다룹니다.
기술과 사회에 관심이 많은 연구활동가(Activist Researcher)입니다.
연구, 협업 등 문의 tofujaekyung@gmail.com
동갑이라니 정말 반가워요!
대학원 휴학 중이셨군요. 그렇다면 찐백수가 저와는 다르게 대학원생이시군요...? (농담입니다.)
최근에 우울증을 겪으셨군요... 마음의 병은 혼자서 이겨내기는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저는 번아웃 때문에 꽤 고생했는데, 이겨내려고 계속 노력을 했지만 참 어렵더라고요.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때문에 불안감이 가중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그 마음에 공감이 가네요.
제목만 보고 댓글을 다는 분들이 꽤 많군요? 이미 경험하시고, 또 많은 분들이 공감하셨다니요.
첨부해주신 글 보러 갈게요. 정성스러운,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소통해요!
다시 한 번, 숏컷 같은 이슈에 대해서는, '어색함을 표출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부터 시작인거 같아요.
저는 소수자 분들을 배려하기 위해, 지금도 '애인 있으세요?'같은 표현을 쓰려고 노력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입에 붙지 않은게 사실이에요. 친구가 숏컷을 했을 때도, '이게 실제로 안어울려서 그런 건지, 내가 편견이 있는 건지'스스로 생각해 보며, 어울린다고 해 줬어요. 근데 본인도 일단 긴머리가 더 어울린다고 하긴 하네요 ㅎㅎ
제가 그래도 활발한 얼룩커 분들과 서로 구독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 이 글도 더 많이 보러 오실거 같네요!
제 글 본문에 링크도 달아둬야 겠습니다 ㅎㅎㅎ
동갑이라니 정말 반가워요!
대학원 휴학 중이셨군요. 그렇다면 찐백수가 저와는 다르게 대학원생이시군요...? (농담입니다.)
최근에 우울증을 겪으셨군요... 마음의 병은 혼자서 이겨내기는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저는 번아웃 때문에 꽤 고생했는데, 이겨내려고 계속 노력을 했지만 참 어렵더라고요.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때문에 불안감이 가중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그 마음에 공감이 가네요.
제목만 보고 댓글을 다는 분들이 꽤 많군요? 이미 경험하시고, 또 많은 분들이 공감하셨다니요.
첨부해주신 글 보러 갈게요. 정성스러운,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소통해요!
다시 한 번, 숏컷 같은 이슈에 대해서는, '어색함을 표출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부터 시작인거 같아요.
저는 소수자 분들을 배려하기 위해, 지금도 '애인 있으세요?'같은 표현을 쓰려고 노력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입에 붙지 않은게 사실이에요. 친구가 숏컷을 했을 때도, '이게 실제로 안어울려서 그런 건지, 내가 편견이 있는 건지'스스로 생각해 보며, 어울린다고 해 줬어요. 근데 본인도 일단 긴머리가 더 어울린다고 하긴 하네요 ㅎㅎ
제가 그래도 활발한 얼룩커 분들과 서로 구독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 이 글도 더 많이 보러 오실거 같네요!
제 글 본문에 링크도 달아둬야 겠습니다 ㅎㅎㅎ